저는 현재 모회사에 다니고 있는 20대 중반의 처자입니다.
믿으실런지 모르겠지만, 저희 부서내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관해 간단히 적고자 합니다.
이렇게 올리는 이유는..
정말 이 분이 남자여서 혹은 연세가 많으셔서 여자이며 나이 얼마 안 먹은 저와 단순히 생각의 차이가 있는건지..
아니면, 대부분의 사람이 저처럼 이 분을 이해하기 힘든지에 대해 알고 싶어서입니다.
글을 읽다 많이 답답하실 거라 생각이 들어 미리 말씀드립니다.
우선 싸워도 보고 진지한 대화도 해 보고 본인이 아는 한 모든 방법을 다 취해봐도 고쳐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제 포기상태로 이러한 글을 올리는 것이오니..
글을 읽다 많이 답답하시더라도, 귀한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글이 조금 길어질 수 있습니다...
저는 이제 입사한 지 4년차 된 사원입니다.
저에게는 40대 중반의 상사가 계십니다.
지금부터 그 분이 여직원들에게 하는 행동에 관해 간단히 말씀드립니다.
(제 1탄)
어느 날 오후 나른해진 저는 커피를 타 먹으려고 탕비실에 갔습니다.
마침 그 분이 들어오시더군요..
"커피 한잔 드시겠어요?"(저)
"아니"(상사)
"아... 네"(저)
그러고선 묵묵히 제 커피를 타고 있었습니다.
갑자기 그 분이 제 얼굴 가까이로 오시더니 제 귓가에 한 말 하셨지요.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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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자리에서 얼었습니다.
그리고 두근거리는 마음을 추스려, 그 날 회의시간에 용기내어 말했습니다.
"앞으로 제발 귀 옆에 대고 쪽! 소리는 내지 말아 주세요"
그러고 분위기 싸.. 해지고 몇 달간 여직원vs그분 ..
소리없는 전쟁을 했습니다.
(제2탄)
회식을 했습니다.
얼큰하게 취하신 그분 한 말씀 하셨지요.
"아~ 내가 이런 말 해도 되나..?"
여직원들..."하세요~ 뭔데요..?"
"아~ 여자는 3가지로 분류가 될 수 있어. 매력적인 여자, 보통인 여자, 매력없는 여자..
그 중에 매력없는 여자는 남자가 자극을 줘도 아무 반응없는 여자
보통인 여자는 자극을 줄 때 바로바로 반응오는 여자
매력적인 여자는 남자가 자극을 줄 때 눈을 까 뒤집으면서 흰자를 보이는 여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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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또 그자리에서 얼었습니다.
(제3탄)
얼마 전 심하게 감기가 걸렸습니다.
"어디 아퍼?"(상사)
"네,, 감기가 걸렸나봐요"
"아.. 나도 지금 감기로 고생하는데~ 우리 뽀뽀도 안했는데 왜 그렇지..?"
"그럼 지금 우리나라에 감기 걸린 사람들은 다 저랑 뽀뽀해서 그렇게 됐나요..?"
"그래~"
그리고선 휙 가버립니다.
전 또 그 자리에서 얼었습니다.
전 여러분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