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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 발표, 집값 내리려고 한 거 맞아?

어익후 |2006.10.30 08:55
조회 1,933 |추천 0

올라간 집값은 당최 내려올 기미가 안 보인다.

 

국민들 살리겠단 부동산 정책은 계속 쓴 맛만 보고 있고, 국민들의 볼멘소리가 커져만 가도

정부는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서 '재검토할 계획은 없다'고 못박고 있으니...

국민들이 이 정도로 먹고 살기 힘들어 졌으면 부동산 정책을 조정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말에

건교부는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건지 궁금해지지 않을 수 없다.

 

어쨌든.. 살려보겠단 심산으로 얼마 전 신도시를 발표했는데...

이게 예전방식과는 조금 다르다.

예전 신도시 발표 과정은 극비리에 예정지구를 물색한 다음 언론 추측성 보도 및 시장 동요를 최소화 하고

구체적 입지 ㅁ짗 투기방지책을 발표한 다음에 예정지구를 지정했었는데...

 

이번 신도시 발표 때에는 검단 등 신도시 지정 소문이 퍼진 후에

약식설명을 통한 신도시 추가건설만 발표하고 시장 위치찾기로 동요된 뒤 집값이 불안해질대로

불안해진 상황에서 구체적 입지를 발표한 것이다.

 

이미 소문이 퍼질대로 퍼진 상태에서 예상대로 그 지역이 신도시로 발표가 됐으니...

집값이 떨어질리 만무~ 오히려 발표 후유증(?)으로 부작용이 이만저만이 아닌가보다.

 

어떻게 알았는지~ 부동산 시장에서 유력지역으로 떠오른 인천 검단지역은

하루아침에 집 한채가 수천만원씩 오르는 투기지역으로 변했고

이렇게 일이 커졌는데도 정부는 이렇다할 대책도 내놓지 못했다.

이러니~ 답답할 수 밖에.. --+

 

공급 부족이 집값 상승의 원인일 것이라 잘못판단한 정부 덕에 오히려 투기만 불러온 셈이 아니고 뭐겠는가~

게다가 검단 지역뿐만 아니라 서울 강남을 포함한 수도권 집값은 나날이 오름세만 보이고 있다.

 

너무 비싸니까 언젠가는 폭락할거라 예상하고 기대하나본데...

솔직히 저는 그런 생각은 버린지 오랩니다.

다른 선진국과는 달리 우리 한국인들은 부동산, 그 중에서도 아파트 등의 주택이 재산의 전부인

경우가 부지기수입니다. 집값이 폭락한다는 것은 한국경제가 무너진다는 것과 같은 것을 의미하는

것일 수도 있지요.

 

어쩌면 이번 신도시 발표 이후의 이런 결과는 누구나 예상했을 뻔한 일이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무리 정부가 좋은 정책이라고 내놓아도 집값은 더 오를 것입니다.

이유는 시장에서는 오를 이유만 찾고 있고 정부는 집 값이 떨어지면 문제가 심각하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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