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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상사의 은밀한 제의

미쳐부러 |2007.04.03 03:00
조회 117,350 |추천 0

너무 짜증나서 처음으로 글을 올렸는데 톡이 되었네요..

많은 분들의 관심과 걱정, 조언. 질책..모두 달게 듣고 잘 읽어보았습니다..

왜 거기서 개념없이 끝까지 다 듣고 있었냐는 분들 많으신데,

그 상황에서 현실적으로 님들께서 추천해 주신(?) 당찬 행동이 나오지 않더라구요..

그 당시엔 너무 놀랬고..심장이 떨려서요..기가 막혀서 말도 나오지 않더라구요..

또 8일 동안 사장이란 사람하고 살갑게 얘기하거나 뭐 그렇게 사이좋게 잘 지내지 않았기 때문에 그런 행동은 저에겐 사실 좀 어려웠어요..갓 입사한 터라 제가 사장을 좀 어려워했던 거죠..

제가 성격이 외모와는 달리 보수적이고 좀 쑥맥(?)같거든요..그래서 생긴건 여수같이 생겼는데 성격은 곰같단 얘기도 많이 들었어요..-_-;

지금와서 생각해 보니 그런 슈레기 같은 얘기 다 듣고 나온 저도 참 사차원을 넘어 오차원스럽네요.. ㅡ,.,-;;;;;

 

저는 직장운이 없는 모양입니다..남들은 한번 겪을까 말까한 황당한 이야기들이 많아요~

이번 건 말고도요..

제가 담배연기를 무척 싫어라 하는데~

다른 회사 다닐때 사장이 사무실에서 너무 심하게 줄담배를 피우길래..창문도 열어놓고 크게 콜록콜록 하기도 하고, 부채질도 하고..나중엔 공기청정기까지 갔다놔도 못 견디겠어서

사무실에서 담배좀 자제해 주면 안될까요~하고 부탁했더니 "넌 내가 옆에서 스트레스 받는거 뻔히 보면서 그딴 소리하냐~? 그럼 너도 펴 이새끼야~너도 같이 맞담배 피면 되겠네~" -_-;;;

이지랄인 완죤 욕쟁이에 재수없고 개념없는 그 대머리 사장..ㅡㅡ@

사장만 피면 말도 안합니다.  어째 밑에 데리고 있는 직원들까지 그 사장과 개념이 똑같은 건지..참..

모여서 너구리를 잡아댑니다. 저는 그들의 너구리가 되어서 정말 폐가 답답하고 목은 왜 그리 땡기고 아픈지 죽을것 같더라구요..

퇴근할때는 머리카락이며 옷에 담배냄새가 가득 밸 정도니 말입니다.

아무튼 그게 시발점이 되어서 관둔다 말하고 후임 여직원을 구했는데 그 여직원이 하루 일하고 출근하지 않는 바람에 인수인계 때문에 그 사장 사모까지 등장, 아무리 부창부수라지만 그 사모는 왜 그리 또 재수없던지 정말 못해먹겠더라구요.. 결국 참다참다 폭발했습니다..저 못하겠으니까 그냥 집에 간다고..그랬더니 그 깡패사장, 시발 냄비년들이 내가 호구로 보이나 이 시발년들 눈깔을 다 뽑아버린다고 어서 듣도 못한 쌍욕을 하더군요..저더러 너 이대로 한번 가보라고.. 자기가 우리집 찾는건 일도 아니라면서.. 우리 아빠 끌고와서 자기 앞에 무릎을 꿇린다나요?? 그리고 자기가 왠만한 기업들 부장,사장은 다 알고 있어서 다른데 취업도 못하게 할거라고..완젼 협박에, 상욕에..ㅋㅋㅋㅋㅋㅋ

사지가 벌벌 떨렸습니다. 결국 저 저희 오빠하고 남동생 불렀죠..그 사장왈, 울 오빠한테 오라고, 오면 껍데기 벗겨버린다고 하더군요..-0-;

결국 그 사장하고 직원들 저희 오빠하고 동생한테 완젼 개굴욕당했어요..나갈때 공손히 인사도 하고.

그럴 땐 운동한 오빠가 있어서 든든하더라구요~

벌써 몇년전 일이지만, 정말 그런일이 다 있었습니다,, 제가..

 

사장이 아무리 회사를 세운 사람이라 해도 직원 없이는 회사도 없는 겁니다.

담배 태우는걸 자제해 달라 말도 못하나요? 사무직 일해서 돈 얼마나 받는다고 간접흡연으로 인해서 건강까지 위협받아야 됩니까?? 회사 하나 갖고 있다고 남의 건강을 빼앗을 권리도 있다는 말씀인가요?? 정말 쉰비스런 개념을 갖고 계시네요..ㅡㅡ^

제 생각은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일은 충분히 얘기할 수 있는 일이고 생각이 제대로 된 오너라면 시정해 주는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직원들의 고충을 잘 들어줄 수 있는 오너야말로 참 괜찮은 경영자라고 생각하구요~

그럼으로써 직원들이 회사에 대한 애사심이 생겨 더 열심히 일할테고 그렇게 된다면 당연히 회사측에서도 이득이겠지요~?

참 저는 그날 바로 퇴사를 하였구요..이후로는 아무일도 없었습니다..

지금은 다른 온전한 직장 잡아서 잘 다니고 있구요~

 

다시한번 긴글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려요..모두 행복해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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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0대 후반 여자입니다. 

면접을 보고 새로운 직장에 취직이 되었어요.

면접을 잘 보았지만 될거라는 기대는 그닥 안하고 있었는데 그 회사 사장한테 전화가 왔어요~

지금 올수 있느냐구요~

그 회사는 퇴근이 오후 6시였는데 그 사장이 저한테 전화해서 오라는 시간은 6시가 훨씬 넘은 저녁 시간이었습니다.

'왜 하필 이 시간에 전화해서 오라고 할까, 참 시간 개념 없다~'

라고 생각하면서도 한편으로는 '하긴..바빠서 그럴수도 있지~' 하고 생각하고 급하게 택시를 타고 그 회사로 갔습니다.

갔더니 남자 직원 둘은 일하고 있고 사장이 저를 직원들이 없는 다른 사무실로 부르더군요 (참고로 그 회사 사무실이 7층에 2개임).

 

사장이 앉으라고 해서 이런저런 얘기를 들었습니다. 몇일후에 출근하라는 얘기를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자기네 회사 소개며, 쓸데없는 자기 얘기도 많이 하고 전에 제가 다니던 직장에 대한 것도 묻고 저희 집 가족들 얘기도 묻고 저에 대한 첫인상도 얘기하고 그랬습니다. 여러 면접자들 중에서도 제가 인간적으로 마음에 와 닿았다면서 저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이야기 하더군요..

또 가족얘기중에 제 동생이 다니던 직장이 경영악화로 문을 닫아서 다른 직장을 구하고 있다고 했더니 제 동생까지 취직시켜주겠다고 동생 이력서를 자기 메일로 보내라는 거에요..

참고로 그 회사는 기업에 인재파견, 헤드헌팅을 주로 하는 회사입니다. 본인이 기업체에 간부급 아는 사람들이 많으니 자기가 말하면 취직된다면서요..

그때까지만 해도 세심하게 배려해 주는구나 하는 생각에 고마운 생각도 들었습니다.

한편으로는 아직 입사하지도 않았는데 좀 부담스럽단 생각도 했지만 그 당시는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거의 이야기를 끝마칠 무렵 그 사장이 저에게 오늘 무슨 약속 있느냐고 물었습니다.

친구랑 영화보기로 해서 가야한다고 했더니 오늘 저랑 소주한잔 하려고 했는데 아쉽다면서 어느 극장으로 가냐고 묻더군요. 저한테 좋은 감정을 갖고 있는건 느꼈지만 너무 사생활을 간섭하는 듯한 느낌에 살짝 기분이 좋진 않았습니다.

어쨌든 인사를 하고 출근하라는 날짜에 보자고 해서 네~하고 대답하고 빠져 나왔습니다.

 

그런데 사장이 얘기할때 그 회사가 7층에 있는 두 사무실 말고 윗층에 다른 사무실을 또 하나 낸다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사무실이 총3개인 거죠..

여직원을 2명 채용했는데 한명은 7층에 저는 11층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것으로 얘기가 되었구요..

그 사무실에 컴퓨터며 집기 등등을 새로 들여놓는다고 출근하는 날보다 몇일 더 일찍 저보구 전화한다고 했었거든요~나와서 새로운 사무실 청소하구 정리하란 소리죠..

그런데 사장이 말한 날짜에 전화가 오지 않는 겁니다. 저는 집에서 준비하고 대기했는데 아무 연락이 없어서 좀 늦어지나 보다하고 그냥 있었어요..결국 전화는 오지 않았습니다.

시간이 흘러서 출근 날짜가 되어서 첫출근을 했는데 채용한 다른 여직원 1명은 부모님이 교통사고가 났다면서 출근을 하지 않았더군요.. 

그래서 제가 그냥 7층 사무실에서 일하게 되었습니다.

 

출근해서 몇일은 아무일 없었습니다. 항상 직원들보다 일찍 출근해서 청소하고 시키는대로 일도 열심히 하고요..

퇴근한 후 저녁때 저 입사한거 환영식겸 사장님 친구분과 거래처 사장님, 직원들과 같이 회식한번 한것 외에는 특별한 일 없이 몇일이 흘렀습니다. 사장님이 사무실내에서 담배를 많이 피우길래 담배좀 다른 사무실에서 피워주심 안될까요~부탁한 일과 사장님 표정이 좋지 않았던 어느날 "니가 들어온후에 골치아픈 일이 두건이나 생겼다" 고 한숨쉬는것 외에는 특별히 한말도 없었습니다~ㅜㅜ

그렇게 입사한지 8일째 되던 어느날,  사장님이 점심시간에 들어왔습니다.

근데 저만 빼고 남자 직원들을 다른 사무실로 부르는 겁니다.

점심시간인 12시가 좀 넘어서 들어오더니 한시간이나 얘기를 하는 거에요..저는 무슨 영문인지도 모른채 그냥 제 자리에 앉아서 일만 하고 있었죠..배가 너무 고팠습니다..;;

 

한시간 남짓 이야기를 하고 직원들이 들어오면서 저한테 점심 먹으러 가자고 하더군요~

사장하고 직원들과 같이 점심을 먹고 또 자리에 앉아 일을 했습니다.

오후 3시쯤 되었을까..갑자기 남자직원 하나가 오더니 사장님이 커피숍으로 절 내려오라고 했다면서

가보라고 하는 거에요~

좀 이상하다는 생각도 들고..한편으로는 날 자를려고 그러나..왜 그러지..나 잘못한 것도 없는데..

이런저런 생각을 하며 그 빌딩 지하에 있는 커피숍으로 갔습니다.

갔더니 사장 혼자 앉아있더군요~

 

인사를 하고 맞은편에 조용히 앉았습니다.

그러더니 자기가 나를 부른 이유부터 설명을 하는거에요..

면접볼때만 해도 일이 일사천리로 잘 진행이 되었었는데, 거래처에 인원을 40명 감원하고 사무실에도 4대보험 관리를 잘못해서 3천만원이나 적자가 났다, 부득이 가장 인건비가 높은 관리직 인원을 한명 줄여야 되겠다면서..입사한지 얼마안된 제가 이해해 달라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그동안 일한 것과 위로금조로 넣었담서 봉투를 건네 주더군요..

짤려보기도 처음이지만 겨우 8일 일하고 짤려보긴 처음입니다. 갠적으로~

그러구선 일이 진척되는것을 봐서 저를 다시 복직시키겠다 하더군요..

설사 다시 부른대도 이 따위로 인사관리하는데를 누가 다시 오고 싶겠습니까? 어이가 없어서 말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럴려면 나 뭐하러 뽑았냐 정말 짜증나네 하면서 그냥 속으로만 욕하고 앉아 있는데. 사장왈,

"내가 00이를 뽑은 이유는 사실 업무적인 면보다 내 개인적인 생각이 훨씬 컸어" 하더군요~

정말 자기가 힘들고 지칠때 소주한잔 하면서 이야기 할수 있는 그런 사람이 필요했다는 겁니다.

그런데 저라면 정말 얘기가 잘 통할것 같고 정말 좋은 사이가 될수 있을것 같아서 그랬다는 겁니다.

처음에는 그렇게 정신적인 쪽으로 나가더니 나중엔 제 얼굴부터 몸매까지 아주 쏙 마음에 들었다면서 대놓고 얘길 하더군요~;;;;; 심지어는 남자직원 두명 있는거 다른쪽으로 다 보내고 저랑 그 회사를 운영할 계획까지 다 생각해 놓았다고 하면서..헉!

 

전 속으로 내 그럴줄 알았다..처음부터 좀 이상하긴 했었다~니 시커먼 속 훤히 보인다..

갑자기 동갑내기 과외하기 권상우의 한 대사가 떠오르더군요..;;

'그냥 자고 싶다고 말해~이 씹쌔야~' ;;

참고로 사장나이 44살입니다. 아이도 있고, 부인도 있는 한집안의 어엿한 가장이구요~

그때부터 얘기가 이상한 쪽으로 흘러가기 시작했습니다.  자기는 부인하고 그게 잘 안맞는다면서..컹~

부인이 몸이 안 좋아서 한창 나이에 그짓을 못한다는 겁니다. 뭐 거래처에 사장들 접대 때문에 단란주점에 가면 아가씨들 불러서 노는데 아가씨들이 옆에서 야한옷 입고 몸 밀착해대면 자긴 2차 가고 싶어서 죽겠다고요~;; 나가서 혼자 자기 승용차에 타서 한동안 욕정을 억제하는게 정말 참기 힘들다고 적나라하게 얘기하더군요~뜨악~-ㅁ-;

심지어 그 나이에 집에서 혼자 자위행위한다고 하면 다들 미친놈이라고 할거라고..@@;;

 

저를 앞에 앉혀 놓고 왜 그런말들을 하는지 내가 사장눈에 그렇게밖에 안 보였는지 참 어이가 없더군요~제가 좀 화장하고 꾸미는걸 좋아해서 외모는 수수한 스타일은 아닙니다만..

그전에도 후배 회사 회식자리에 꼈을때 거기 상사가 술먹고 저한테 들이대는 그런일이 좀 있긴 했어도..그래도 사장이란 사람이 이렇게 멀쩡한 정신에 대놓고 얘기하다니 완전 황당했죠.. 

뻔한 결론이지만 그 사장이 어떤 말들을 할지 궁금해졌습니다..열받지만 더 들어보기로 했죠~

결국 해서는 안될 얘기까지 하더군여..

저더러 어디 아픈데 없느냐면서..여자는 몸관리를 잘해야 한다는둥,

아픈데 많다고 했더니 몸이 다 됐다는둥,,ㅡㅡ; 

결국 나중에 그말이 나오더군요~이건 대답하지 않아도 된다면서..

성관계는 있냐고..헉~

저랑 정말 좋은 사이가 되고 싶고, 제가 자기를 필요로 하면, 언제든지 달려가겠다고..

 

정말 그짓거리에 굶주린 한마리의 늑대 같았습니다..

가정도 있는 사람이, 더군다나 한 기업을 운영하면서 갓 입사한 여직원한테 그런 엔조이 제의를 하는게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는 일입니까?

남자들은 정말 늙어서 그러고 싶을까요?? 

회사 이름하고 위치, 그 사장 이름 모두 공개하고 싶지만 참겠습니다.

정말 여자가 사회생활하기 너무 힘들다는걸 다시한번 느꼈던 일이었습니다.

긴글 읽어주신 분들 감사하고, 직장생활하는 여자분들, 정말 조심하세요..

 

 

  바람핀 후 남편 행동, 공허하고 허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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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수0
베플나만 다읽었나|2007.04.03 03:19
완전 씹새끼 나이도 불긴한숫자드만 그딴개념으로 얼마나 오래 살려고
베플그니까|2007.04.04 09:56
요악하면 어느 작은 회사에 취직했는데 8일동안 일하다가 갑자기 사장이 자기 부르더니 사실 넌 능력보다는 내 성욕 채우기 위해 고용한건데 회사가쫌 어려워 져서 월급주면서 그럴 여유가 없으니깐 그냥 너랑 자면 안되겠니?? 이렇게 물어본거네. 당장 성추행으로 신고하셔서 그런 사장이 다른사람한테 또 안그러게 막으세요
베플'ㅠ'|2007.04.04 09:57
저..사장...내년에 전자팔찌 차는거 아닌가 몰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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