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막 미팅의 맛을 들인 스물한살 새내기입니다;
88년 생이 주를 이루는 저희과에서
손에 꼽을만큼 적은 87인지라,
친구들 인맥으로 미팅을 하고있어요;
그런데 문제는 미팅 후입니다;
제가 여대를 다니는지라,
그냥 친구로도, 혹은 아는 오빠로도 지내고 싶은데요.
남자들은 왜 여자친구 아니면 안되는건지 참 그렇네요;
차라리 미팅한날 인사치례로 잘 들어가라고 연락하고 말면 그만인데,
그다음날 하루종일 문자보내면서 몇번 찔러보고는,
제가 돌려돌려 아니라고 말하면
그 문자 이후로는 '그래 다음에 보자!' 는 말도 없이 그냥 뚝이죠;
제가 맘에드는 사람은 저에게 관심이 없고,
저를 맘에들어하는사람은 제가 관심이 없는,
현실도 참 안타깝네요ㅋㅋㅋ
미팅후.;
다들 이런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