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아 이렇게 쓰는거구나.. 이거 올린지 몇일됐는데.. 새벽에 잠이 안와서 오늘톡 잃으러왔다가 봤네요
해명을 좀 하려고요 ㅡㅡ;;;
이글은 다 사실이고요.. 자꾸 밑에 "웨" 라는 글자로.......ㅠㅠ
"뒷자석" => 틀린거 인정합니다..ㅜ.ㅜ 저두 지금봤네요
다음부터 글을쓸땐 꼭 표준말 쓰겠습니다 ㅋㅋ
그리고 술김에 그런거같다는 분들.. ㅋㅋㅋ
제가 궂이 아니라곤 못하겠네요 (너무 예리하셔)
그리고 이 이야기는 얼마전에 군대 전역하고 얼마 안되서 있던일을 제가 싸이에 써뒀던거..
퍼와서 어감을바꾸다보니.. 좀 유머스럽게 써진점이 있나봐요 이해해주세요
그리고 애기만 안고 나오라는분들...ㅜ.ㅜ 그때당시에는 멈춰야겠다는 생각밖에 못했어요
어찌되었든간에 허접한 제 글을 읽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
악플 마니 기대했는데 많은분들이 멋지다고 해주시니까 무지 쑥스럽네요
아! 저 여자 아니에요 ㅡㅡ;
중요한건..
아이들 절대 차에 혼자두고 내리지마세요... 큰일납니다...
경사진곳 주차할때는 특별히 신경 쓰시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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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니 별 싱기한일도 다 생기네요 ㅎㅎㅎ
이거 완전 뉴스감인데 ㅎㅎㅎ
어제 밤새 술마시고 아침에 들어와서 배고프길래
짜파게티를 끓여먹을려했는데.. 짜파게티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갔죠... 어디에? 마트에... 웨? 짜파게티사러.. ㅡㅡ;;
근데..근데..
울집이 4차선 큰길옆 상가단지라서 차들이 쌩쌩 달리는 길인데
길옆으로 옷가게들이 주욱~ 늘어서 있어서 거길 지나쳐야만 마트를 갈수 있는 길인데...
가는 도중에 옷가게 앞에 주차되있는 금색 마티즈가 있더군요..
차는 좀 되보이는데 관리를 잘했는지 광빨 죽이는데~ 하면서 지나쳐 가서 짜파게티를 한봉지 사들고
다시 걸어오면서 그 마티즈가 아직도 있길래 그냥 힐끔 보는데
아니이게 웬걸?
마티가 움직이는게 아닌가.. 그것도 ㅡㅡ;;; 뒤로... 슬금슬금..
어라어라.. 이러고있는데
차안에는 암두 없는것이 아닌가... 그래서 에구.. 차한대 망가지겠네.. 이러고 지나치는데
안을 다시살펴니까...
이게웬걸 뒷자석에.. 꼬마애가 타고있네 ㅡㅡ;;;
애가 안에서 막 뛰고 있는거에요 앞으로 건너갔다 뒤로 건너갔다하면서
순간 무지하게.. 고민했죠... 이걸어째야하나...
저쪽에서는 트럭이랑 자동차들 막달려오고 있고..
마티즈는.. 주차선을 지나쳐 후진으로 밀려서... 2차선을 들어가는게 아닌가 ㅡㅡ;;
얼떨결에 뛰어들어서 운전석 문열고 탔죠...... 어쨌든 뒤에서 막기는 힘들꺼 같고
그래서 문을 열고 탔는데 싸이드를 채우면 될꺼라 생각했더니 이미 사이드 브레이크는 당겨진 상태
순간 또 당황했죠..
그래서 에라 모르겠다.. 브레이크 부려져라 밟는데....
그게 밟는다고 밟히진않겠지만 우쨌든 밟으면서 사이드브레이크 잡고 땡기고 있는데
옆에선.. 급브레이크 밟는 소리가나고 .... 완전 미칠꺼같은 상태에서 막 후회는 되고..
우쨌는... 안밟힌다.. 졸라 졸라쪼올라.. 더 쎄게 밟고있는데 갑자기 차가 콩~하더니 멈추는거에요
옷 | 2차선 | 1차선 | || 반
가 | | | || 대
게 | | | || 편
(중앙분리대)
이게 차선이면 ㅡㅡ;;
알고보니 마티즈가.. 1차선을 가로질러서.. 중앙분리대에.. 엉덩이를 살짝
대고 있는 상태로 멈춘거죠
차창너머 오른쪽을보니.. 보조석창문을 통해.. 뭔가가있는데
눈앞에.. ㅡㅡ;; 덤프트럭!!! 서있고....
뒤에서 빠아아아앙~대면서 차들 막 클락션 울려대고 난리나고
근데.....
.... 차에 키가 안꼽혀있는거에요..
그래서 또 고민했죠.. 이걸 우찌 끌어내나 고민하고 있는데..
저쪽에서 누가 막 뛰어 나오더군요 애아부지인사람 나와서는... ㅡㅡ;;; 고맙대요..
더웃긴건 차키도 안가꾸와가지구... 그 아저씨 운전석에서 밀고
저는 뒤에서 밀고해서 다시 주차선까지 밀고와서 사이드채우고 기어넣고... 차 세우고....
.... 아저씨가 고맙다고하네요...
....죽을뻔했지만..괜찮다고하고.....
그러고는 바닥에 던진(?)... 떨어뜨린.. ㅋㅋㅋ
짜빠게띠! 봉지..집어서 집에오는데...
한참걷다가... 웨 갑자기 겁이나는지...
다리가 막떨리고 .... 가슴이 콩닥콩닥하면서...
진짜 공포라는게 어떤건지 절실히 느끼겠는거에요
막상뛰어들땐 무서운거 몰랐는데 근데 지나고나니까.. ..트럭이 조금만 늦게 브레이크를 밟았더라면..
어떻게 될지 생각하니까 상상도 하기 싫은거 있죠..
완전 끔찍해서.... 너무 떨려서 밥도 안넘어 가더라는..
ㅋㅋㅋ 어쨌든 죽다 살았더니... 기분 좋네요
차안에 절대 애 혼자두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