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입대를 앞둔 남자친구가 있어요.
입대 한 달 전부터 남자친구가 살짝 변한것 같더군요
군대에 대한 압박때문에 그런지, 우울해하기도하고 연락이 별로 없네요.
오랫동안 못 볼 친구들 만나는거, 다 이해합니다.
이사람도 힘들텐데 저한테 관심좀 쏟아달라고 조르고 싶진 않지만
섭섭한 맘이 없진않네요.
연락해도 하루에 문자 서너개?
답문오는데 보통 두세시간.
제가 뭐라고 문자했었는지도 생각안나고,,
전화는 언제 마지막으로 했었는지 가물가물.
이대로 군대 가버리는건지.
이사람이 변하기 전부터 헤어질까 망설이고 있었는데
요즘 변한 모습이 제 생각에 못을 박고 있네요.
군대 앞둬서 심란한 사람, 제가 헤어지자는 말로 더 우울하게 되는것도
좀 미안하기도 하고, 뭐 그냥 미적지근하게 이렇게 있다가
군대 가면 자연히 멀어지겠구나 생각해요.
그냥 이대로 있다가 입대하면 헤어지는게 나을까요?
아님 뭐 미안한 마음이고 뭐고 지금 헤어지는게 나을까요;;
남자들, 군대가기전에 여자한테 소홀해놓구 군대가면 후회하나요??
더 잘해줄껄, 헤어질 생각 하지 않을까? 미안한 마음 이런거,,
군대 가기전 소홀하지 않은 남자들도 많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