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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해야 하는데 집 때문에 짜증나 죽겠어요..도와주세요.

짜증나 |2007.04.09 11:35
조회 2,420 |추천 0

지금 혼자 빌라에 살고 있습니다..명의만 동생명의지 제 집 이거든요..

제가 지난달부터 아파트(24평)로 이사할려고 이 집을 부동산에 내 놓았습니다.매매가 5천정도

 

그런데 헤어졌던 애인을 다시 만나서 얼떨결에 올해 결혼하기로 합의 봤습니다.

 

부동산에선 결혼할거면 지금 집을 전세를 주고 가라고 합니다..지금 재개발 추진중이고 집 맞은편 도로로 9천세대 아파트가 올해 입주시작하고 빌라 옆에 상가를 짓고 있으니 그 빌라 자리가 좋고 지금팔면 양도소득세 문제도 있으니 전세놓고 가라고 자꾸 설득하는중에 오빠가알았다고 했어요..

 

전세 놓고 그 전세금에 오빠돈 보태고 대출받아서 이사하기로 일요일인 어제 합의를 했습니다.

그런데 대뜸 저녁때 전화와서 한다는 말이 아직 상견례도 안했는데 집 먼저 계약하는건 좀 그렇다.

몇달만 미루자 그럽니다..저도 생각해보니 그런거 같기도하여서 알았다고 했습니다.

 

토욜날 이사갈 아파트까지 보고 왔었어요..맘에 드는게 있었구요..그 아파트 주인집이 8월에 새 아파트로 입주한다 합니다..그럼 저희 역시 가을에 결혼할거라서 8월까지 넉넉한 시간이있잖아요.

 

저는 이 집을 계약을 했으면 좋겠는데..오빠는 자꾸 안된다고 합니다.집에 먼저 말을 하고 계약하는게 순리라고 집 구하는거 몇달만 기다리자고 합니다.

 

제가 오빠한테 말했어요.."그럼 집에가서 부모님한테 여자친구가 3월에 계약한 아파트가 있는데..지금 사는집을 팔고 간다고 해서 제가 전세놓고 가라고 했다고..거기 지금 자리가이렇고 이렇고 해서 전세놓고 가라고 했다고"..이렇게 말하라고했더니...그럼 그게 더 나쁜거랍니다..거짓말을 하는거니까요..

 

돌아버리겠어요..제가 그렇게 잘못된 방법을 가고 있는건가요?

오빠말처럼 몇달있다가 집 구할려고 하면 집이 있을지 없을지도 모르고..그때가서 집 앞에 9천세대 입주하면 전세물량 쏟아질텐데 그때가서 빌라 전세가 나갈지도 모르겠네요..

 

답답해 죽겠어요...어떻게 하는게 좋은걸까요? 조언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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