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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리나라 쩌네 ㅋㅋ

무니얌 |2007.04.09 23:00
조회 76 |추천 0

이글을 어디에 올려야할지 좀 망설이다가;; 여기에 올리네요 뭐....그냥...

 

이런일도 있구나 하고 알고만 계세요

 

이야기를 시작하자면요 저는 여느 남자또래와 같이 (현재20세 -_-) 판타지소설책보는걸

 

좋아합니다 써본적도 있고 출판제의까지 받아본적이 있지요 아무튼

 

사설은 넘어가서 본론으로 들어가자면요 판타지 소설책을 빌리러 책방에 자주 가곤하지요

 

책방에서 책을 빌려오면 일단 밤을 새서라도 빌려온 책을 다 읽습니다 -_-

 

대충 2권 빌리면 새벽3시면 다 읽거든요;; 그럼 부시시한 얼굴로 학교에 가서

 

초인적인 인내심으로 강의를 듣고오곤 한답니다 물론 고등학교때와는 달리

 

늦게 강의가 있는시간이 있어서 가능한 일이지요 제가 이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요......

 

솔직히 말하자면 책을 빌리러 가는게 귀찮아요....보통 12시정도? 책방문이 칼같이

 

닫힙니다 그럼 저는 매일밤 12시가 되기 약 5분전이나 10분전쯤에 미친듯이 책방을 향해

 

달려가 책을 빌려오곤 하지요........그 칼같이..아저씨가 책방 셔터를 내리기 딱 그 때에

 

들어간적도 있지요...아무튼 그렇게 여느때와 같이 저는 책을 빌리기위해 책방으로 향했고

 

시계를 보니 대충 11시40분정도? 이때는 조금 일찍 나왔었습니다 책방과의 거리는

 

뛰어가면 1분이라는 시간을 감안하면 진짜 그날은 일찍 간것이지요 그렇게 여유롭게

 

검은색 츄리링 (옆에 하얀줄 2개 있는거 -_-) 입고 모자하나 눌러 쓰고(뒹구느라 머리가 산발;;)

 

파란색 츄리링 하나 걸치고 주머니에 손을 찔러넣고(반납할 책은 겨드랑이에 끼고)

 

너무 일찍와서 -_- 놀랄 책방아저씨의  표정을 감상할

 

생각을 하며 가고있었지요 저희 집앞은 글세요...그렇게 어두침침한 곳은 아닙니다

 

바로 집 옆에 경찰서가 하나있고 대충 옷가게 같은곳이나 호프집도 몇몇 있지요;;

 

그렇게 대충 책방이 20m정도 남았을때였습니다......주차장이라기 보단...골목이지요....

 

누런 전봇대 하나없는 그 어두침침한 곳에서 '아!'하는 소리가 들려오더군요 -_-;;

 

그 골목 바로 앞에는요 호프집이 하나있어요;;; 그래서 호프집에서 나는 소리인가?

 

라고 생각하며 무의식적으로 고개를 딱 돌렸을때였습니다...

 

진짜 깜짝 놀라서 겨드랑이에 낀 책을 놓칠뻔했습니다...한 소녀와...눈이 딱 마주쳤는데요;;;

 

그 소녀와의 거리는 대충 글세요..15m정도? 허리를 숙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뒤에는 남자아이가 그 소녀를 껴안고 있더군요...............-_-;;

 

그 남자아이의 손이 여자의 가슴에 머물러 있는게.....정말 딱 무슨짓을 하고 있는지

 

머리속에 딱 스쳐지나갔습니다......-_- 척봐도 중학생입니다....절대 고등학생아니구

 

제가 아는 교복입니다 -_- 생전 처음보는....그.....장면이라는것을 생각할 틈도 없이

 

저는 계속 발걸음을 놀려 그들을 지나쳐갔지요......구경? -_- 그 소녀도 뻘쭘하겠지만

 

저도 뻘쭘합니다.....구경은 무슨!!!

 

나중에보니 그 호프집 앞에서요....-_- 어른들이 치킨에 맥주를

 

마시고 있더군요.....와! 진짜 어처구니 만땅 -_-  그래요......뭐 서로가 좋아하다보면......

 

그럴수도 있겠지만.....이건 정도가 좀 심한거 아닙니까? 고등학생이라면..........뭐

 

제가 고등학교때 친구들이 나 여자랑 잤어 정도 -_-의 경험담을 많이 들어서......

 

그럴수도 있구나 하겠지만......그래도 좀 씁슬하네요........

 

내 친구가....내 여동생이....내가 아는 애가...설마 저런 짓을 했을까? 하고 의문도 들고......

 

후우.........요즘 중학생들........거참...........-_-;;;

 

뭐......그냥 이런일이 있었다 라고 그냥 말이라도 해보고 싶어서요.....그냥 글을 써봅니다......

 

모든 중학생들이 다 이런건 아니겠죠.....뭐 나름대로 노는건 좋아하지만 그래도 정도를

 

아는 애들 그런 애들 저도 많이 알아요 물론 대부분 남자애들이지만 -_-........

 

그럼 여기서 그만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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