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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잘나고 도도한 이여자 !!!! 도대체 ...

이창 |2007.04.10 00:18
조회 1,318 |추천 0

안녕하세요. 전 25살의 건장한 청년입니다 ㅋㅋㅋㅋㅋ

다름이 아니라 제가 소개팅으로 알게 된 여자에 대한 이야긴데요 휴..

도대체 이 여자 마음을 모르겠네요?

 

그 여자분에 대해 설명 드리자면...

23살에 그래도 꽤나 알아주는 여대에 다니고 있습니다 ... 이대는 아니구요 ㅋㅋ

키도 170정도에 정말 늘씬한 몸매의 소유자이구요.

지금 졸업반인데 스튜어디스 준비중이라 주말엔 승무원 양성학원도 다니면서

학교생활도 열심히 하면서 정말 자기관리도 철저하고 뭐 그런 여자입니다.

솔직히 소개팅 나가서 처음보고 첫눈에 뿅갔습니다 ㅋㅋㅋㅋ

늘씬한 키에 몸매에 .. 정말 남자들의 로망인 적당히 긴생머리에

잡티하나없는 흰피부... 청순그자체더군요 !!!!!!!

무엇보다 웃는모습에 뿅가버린....웃는모습이 천사같았습니다.

정말 태어나서 처음으로 후광이 난다는게 뭔지 느꼈습니다 ㅋㅋㅋㅋㅋ

같이 길거리를 지나다니면 지나가는 사람들이 그녀를 쳐다보는 시선이 확 느껴집니다.

정말 그런거 있잖아요. 남자들 예쁜여자 지나가면 그냥 저절로 눈길이 가는...

집도 꽤 사는것 같구요 . 23년 내내 강남에서만 살았다고 하더라구요

소개팅 주선해준 친구 얘길 들어보니 뭐 갑부 재벌 이런건 아닌데

집안 대대로 돈이 많았다고 ... 중산층 정도 되는것 같았습니다.

초중고등학교도 다 강남에서 나왔고...뭐 그냥 강남토박이더군요

근데 된장녀 분위기 이런거 전혀 아니고

딱 보기에도 엄청 럭셔리해 보이기는 하는데 몇번 만나보니

소박함도 묻어나고 절약 절제. 검소하기도 하더라구요.

그런 면에서 더 반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요즘 여자들 돈 잘 안쓰려고 하는 사람들 많잖아요? ( 모든 여자분들이 그렇다는건 아닙니다 )

근데 그 여자분은 제가 밥을 사면 자기가 꼭 뭐든 사려고 합니다.

먼저 영화를 예매해놓는다던지 . 만날 때 책을 한 권씩 선물한다든지.

책 읽는거랑 책 사는걸 무지 좋아하더라구요.

만날때 돈도 거의 저랑 비슷하게 씁니다.

솔직히 이런 부분에서도 한번 더 반했구요 ㅋㅋ

가정교육도 잘받아서 그런지 예의도 엄청 바릅니다.

어른들 대하는 태도나 말하는데에서 묻어나오는 뭐 그런...

음식점이나 어딜 들어가면 인사성도 바르고 .. 음식 나올때마다

감사합니다를 몇번씩 하구, 그냥 예의바른 말이 입에 밴 듯합니다.

아 그리고 여자분들 원래 이런건지 모르겠는데 ...

비상약 ( 두통약이나 소화제 같은...)이나...대일밴드 후시딘 같은 작은 연고

실이랑 바늘까지 ... 뭐 이런것들도 다 챙겨 다니더라구요?

전 남자라 그런가 ... 이런 소소한 것들까지 챙겨서 다니는 거에 또 한번 놀랐구요...

아 그냥 제가 호감이 있어서 그런지 제 눈엔 뭐든지 다 예뻐보이네요 ㅋㅋㅋ

 

그리고 저에 대한 설명을 드리자면

전 작년에 군복무를 마치고 복학해서 지금 3학년에 재학중이구요

스카이는 아니지만 서울에 소재한  H대에 다니고 있습니다.

키는 184에 몸도 그럭저럭 얼굴도 그냥저냥 ...

뭐 그냥저냥 평범하다고 할수있습죠 ㅡㅡ

집안은 아버지께서 건축업을 하시고 어머님은 골프샵을 운영하고 계신

그 여자분과 비슷한 정도의 중산층 정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학교도 열심히 다니고 운동도 열심히 하면서 ... 전역하고 부모님께 손벌리기 싫어

과외 알바도 하고 번역 알바도 하면서 용돈을 벌고 있구요.

전역하고 아버지께서 중형차 한대 사주셔서 차도 소유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차가 있긴한데 유지비가 만만치 않아서 아직 제 능력으론 힘들것 같다는 생각에

거의 어머니께서 사용을 하고 계시긴 하지만요 ㅋ

 

그렇게 소개팅을 하고 당연히 애프터 신청을 했죠 !

여자분도 흔쾌히 받아들였구요 ~ 소개팅을 하고 5번은 더 만났습니다.

만날때마다 너무 즐겁고 시간은 어찌나 빨리 가는지 ...

그런데 평소에 연락을 잘 안합니다. 거의 항상 제가 먼저 하는식이구요.

근데 연락을 하면 잘 받아줍니다.

애교도 많고 상냥하기도 하구요.

근데 이상하게 성격이 좋은데 정말 도도하게 느껴진다는겁니다.

제가 집까지 데려다 준다고 하면 꼭 이럽니다.

"오빠가 왜 절 데려다줘요? 전 남자친구 아니면 집까지 데려다 주는거 싫어해요. 그럼 잘들어가세요 "

이런식으로 말합니다.

다 좋은데 가끔씩 톡톡 쏘는 그런 도도한 면이 보이지요.

그럼 속으로 움찔합니다. 그런데도 더 끌리게 되고 ㅠㅠ

정말 너무나 소중해서 함부로 다룰 수 없는 ??? 아...뭐라고 표현하기 힘든데

뭔가 다가가기 힘든 여자네요 ...

 

도대체 이 여자 속마음이 뭔가요????

관심이 있는것 같으면서 어쩔 때 보면 아닌것 같기도 하고 ......

이건 뭐 선수인건지... 그건 아닌것 같은데 흠.....답답해죽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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