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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변태냐? 아님 내가 오버하는거냐?

베이비 |2003.05.03 01:27
조회 1,542 |추천 0

초등학교때부터 칭구인 남자녀석이 있다.

이 녀석 별명은 일명'왕변태' 지말로는 '특급변태'란다.

서로 애인이 있으나 서로 친하고 맘이 잘 통해서

한번 통화하면 기본이 한시간이상이다.

실제로 난 울앤하곤 5분도 안한다.

군데 이녀석 밤 11시가 넘어서 울동네 왔다고 나오라고 한다.

츄리닝에 안감은 머리 모자로 눌러쓰고 운동화 질질 끌고 나갔다.

차안에 동전이 가득하길래 이걸로 맛난거 사먹자.. 그랬더니

그녀석 하는말 '그러면 줄래?' 이말은 나랑 잘래? 이뜻이다.

미친새끼.. 입술에 피터질 정도로 졸라 패줬다.

평소에 지 앤이랑 키스한번 못해봤다며 어떡해야하냐고 고민했던 녀석이

날 멀로 보고 지랄하는걸까?

예전에 내 남친 소개시켜줬을때.. 이녀석 날보며 하는말..

너 나랑 잘때 침흘리고 자더라...

대학 댕길때 칭구들과 단체로 한방에 잔것 뿐인데.. 남친.. 눈빛...무서버잉...

도데체 내가 편해서 그러는겨 날 멀로 보고 그러는겨?

도저히 못 참겠다!!

미친넘.. 한번 더 그지랄하면 그땐 슬리퍼로 얼굴 뭉대줄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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