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플때 한번 원없이 아파보자!
내 스스로 자기 위안하며 지내온지 3주째
어느덧 스스로 아픔이 새로운 출발임을 느껴가고 있다.
2년반이라는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길었을 그 행복했던 시간들
하루아침에 무너져 내렸지만
내가 그녀를 정말 너무나도 사랑했었기에
그녀의 행복을 바라며 웃으며 보내줘야 한다는
웃기는 결정을 내 머릿속으로 혼자 또 되뇌어본다.
너무 뻔하다
내일 아침은 또 아파온다 분명하다.
22살에 늦은 군입대.
멋진놈이 되어 다시 한번 나타나보고 싶다는 내 머릿속의 잡념들
부질없다.
오늘따라 너가 너무 그립고 보고싶다.
일촌이며 커플요금제며 모든게 해지된 오늘..
하염없이 눈물만 흘린다..
내 유일한 친군 담배구나..
휴.. 왠지 우울한 하루네요..
머릿속에 떠다니는 잡념들을 펼치니 마음은 조금 나아지네요 ^^
이별에 너무 아픈 하루를 보내는 여러분들
함께 힘낼수 있다면 힘내봅시다.
맘 통할 사람들 구해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