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 우리..이러케 노라욧~ *ㅡ_ㅡ+(제목..유치하다.우~~~ -o-)
①시체놀이
나른한 일요일 오전이다.
오늘은 날이 날이니 만큼 시체놀이를 즐기고 있었다.--
둘이 침대에 나란히 누워 티비만 보는거다.
그냥보면 안된다.
둘의 바디는정지상태이어야 하고 티비만 플레이 되어야한다.
만약 털끝이라도 움직이면 그 놀이에서 지는거다.
그러다 조금이라도 움찔한사람이 시체에 더욱 충실했던사람의 종이 된다.
둘은 시체가 되기위해 필살기로 노력했다.
다리가 가려워도 참아야한다.--!
머리가 흘러내려도 참아야한다.--!!
방구가 나올려고 해도 참아야한다.ㅡㅡ;
그때 우리방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났다.
녀석형:야~너네들 없어~?왜 대답이 없는겨~~~
민희,그녀석:........... -_-;;;;
녀석형:너네 민망한짓 하고있는겨??
민희,그녀석:......... ㅡ_ㅡ;;;;
녀석형:나 십초세고 들어간다~~~~~하나.....열~~!쾅~
녀석형이 문을 박차고 들어오는 바람에 하마터면 어깨를 움찔할뻔했으나
내공으로 견뎌냈다.후후..--
녀석또한 시체임을 잊지 않은듯 눈하나 깜딱하지 않았다.도..독한놈..--+
녀석형:머하는거냐~
민희,그녀석:...........--
녀석형:시체놀이라도 하는거냐~?
민희,그녀석:.........(그렇다!-_-;)
녀석형:우화화화~~하고 있는 꼬락서니들이 시다빠진 노부부들 같구나 ㅡ,.ㅡ
민희,그녀석:........ --+
녀석형:이 징그러운것들~!
민희,그녀석:........ㅡ_ㅡ
녀석형:오냐~후후..--
녀석형은 사악한 미소를 지으며 구불러 당기던 이불을 들고 다가왔다.
두려운 이불그림자가 엄습해온다.--;
아..독한 자식...손가락 하나 까딱안한다.--+
녀석형이 이불을 우리에게 덮어줬다.
우와.착한 형이다~ 라고 생각하지 말라.-_-;
녀석형은 이불을 가지런히 펴고 녀석과 나의 발끝에서부터 찬찬히 끌어올리며
급기야 머리끝까지 끄집어올리며 한마디 했다.
녀석형:운명하셨습니다.우하하하하~
ㅡ_ㅡ;;
숨막혔다.--
녀석은 정말 시체가 된걸까.. --a
녀석형:오~독한것들~!
민희,그녀석:.....--;;;;;;;
우리 몰골이 궁금했던지 녀석형은 다시 이불을 거더준다.
난 지금 잘하고 있다.이대로만 나가면 오늘의 진정한 시체가 되는거닷 --v
뿌우우우우~웅~
녀석형이 룸나인을 발살했다.--;
녀석형은 자신의 룸나인기체를 두주먹에 담고선 우리에게 다가왔다.ㅡㅡ
떨렸다.-_-;;;
녀석형..웃고있다.
아..제발.. 난 시체이고 싶단 말이다~~ ㅜoㅜ
녀석형의 주먹이 다가왔고 난 숨을 멈췄다.
녀석또한 숨을 멈춘듯 배의 미동이 없었다.--
어서 주먹을 펴서 기체를 분산시켜라~-o-
녀석형은 진정으로 사악한 악의 사신이다.
주먹을 우리의 코에 하나씩 갖다대고선 우리가 숨쉴때까지 펴지않았다.
이런일이 닥칠줄 알았으면 평소 폐활량좀 키워두는건데.--;
갑자기 녀석이 미친듯이 일어나 화장실로 달려가 헛구역질을 해댔다.
차마듣기 민망할정도로 오버했다.--
난 그뒤로도 5분동안 더 시체가 되어야했다.(룸나인...5분도 짧다~-_-+)
녀석이 화장실서 나왔다.
민희:흐흐흐...ㅡ_ㅡv
그녀석:아 띠바갈~다 형때문이자나 --+++
녀석형:민희민희~ 나 잘해찌~~~?
민희:-_-; 어쨌거나 너의 공이 컷다 -_-+
근데..그냄새..함부러 발하지마..
맡으면 부모자식간이라도 의끊게될지도 모린다.-_-+++
녀석형:우화하하~~난 그런방구만 껴~ ㅡㅡv
녀석이 구석에 쳐박혀서 울분을 터트림이 보였다.
민희:야~세상이 다 그런기다. 다 니편이 될순 엄는겨.쩝...
그녀석:그래두..이건...같은핏줄인데..너무하자너..흑..
민희:이러면서 살아가는 법을 배우는거다.힘내..토닥토닥
그녀석:너밖에 엄써 *ㅜ_ㅜ*
민희:후후..오늘을 되살려 다음엔 더 노력하는 시체가 되는거야.ㅡ,.ㅡ
그녀석:응.열씸히 할께 ^-^
녀석형:쓰벌..놀고들 있네 --+++
.
.
.
.
민희:(발꼬락으로 냉장고를 가르키며)어이~
그녀석:(부들..--+)쳇~
민희:(가따준 콜라를 마시며)태도가 불순한데~ ㅡ,.ㅡ
그녀석:참자참어~--
민희:히히..이리와바~이리와바라~
그녀석:아~왜또~--+
민희:머리카락 흘러내린거 안비나?ㅡ,.ㅡ
그녀석:(머리카락올려주는 손이 떨리고 있다.)됐냐? -_-++
민희:흐흐흐..가서 쉬고있어라~
그녀석:고맙군.ㅡ_ㅡ+
녀석형:가긴어델가~
그녀석:홱~--+
녀석형:(역시 발꼬락으로 리모콘을가리키며)어이~
그녀석:머야~형은 빠져
녀석형이 나를 쳐다본다.--
민희:어이~ --+
그녀석:아라써.-_-;
그날 그녀석은 나의 종이 됨과 동시 그냥 굴러온 그녀석형의 종까지 되었다.--+
그날 저녁 녀석은 지나가는 바람소리에도 경끼를 일으키며 잠이들었다.
앞으로도 일등감 시체가 되기위해 더욱 분발해야짓.우훼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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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우린 이렇게 노라욧~ (또 이제목이냐~ -_-++)
② 변태놀이 (*ㅡㅡ*)
그녀석:후비적후비적 ㅡ,.ㅡ 툭~(코딱지를 떤진다--)
민희:니 주글래--+
그녀석:쓰읍~ 후비적후비적 ㅡ,.ㅡ 왜~너가 파줄테냐~?
민희:머 이딴게 다있노--+
그녀석:니코엔 코딱지도 엄냐?
민희:앗..이..이따..-_-
그녀석:그럼 너두 파! 젼나 시원해.후비적적 ㅡ,.ㅡ
민희:(머리를 심하게 흔들며)저건 웅이가 아이다~~아이다~~~!! -o-
그렇게 깔끔만 떨고 정숙한척하여 병이 아닐까라는 의심까지 샀던 녀석이였건만
그건 다 지랄같던 생각이였다.-_-+
저딴 코파는건 시작에 불과하다.ㅡㅡ
민희:니 미칫나~~~~~ -o-+++++++++++++++
그녀석:우화화화화~~~~
녀석이 설겆이를 하고있던 내게 다가와 내 브라자끈을 풀며 도망간다.-_-;
민희:머씨마야~언능 잠궈도~!
그녀석:우화화~잠글래면 머할러 푸러~~
민희:아~ㅆㅑ앙!내 고무장갑낀거 안비나~언능 잠가라~
그녀석:(내 바지까지 내릴려는 포즈를 취하며)이얍얍~
민희:씨바 니 변태가~
그녀석:이제 깨달았냐~?
너두 해봐~잼써~ 므흐흐흐흐~~~
민희:(머리를 심하게 흔들며)으..재수엄써~~ ㅡ_ㅡ
이딴 속옷건드리기 역시 그녀석의 변태행각..
아니..이제 나까지 즐겨버리게 된-_-;
변태놀이에 비하면 양반들 신선노름에 불과하다.--*
쓰으으윽~~
그녀석:왜이래~
민희:(녀석팔뚝을 문때며)흐흐흐..나 나쁜누나 아냐~~
그녀석:머야..꺼져..-_-;
민희:(팔뚝에서 다리로 옮겨 문때며)흐흐흐..서나~?서나~??(*--*)
그녀석:(처음엔 당황하는 기색이였으나 이내..)흐....
민희:헉~~ -o-
그녀석은 팔을 천천히 들어올리며
그녀석:오예~ 선다선다~~
그녀석,민희:냐하하하하하하핫~
*ㅡ_ㅡ;;;;;;;;;;;;;
우리가 즐겨했던 똥침놀이또한 예전의 건전함을 벗어던지고
한층 업그레이드되었다.
그녀석:이야아압~(똥침놓기전의 기합-_-;)
민희:윽~(>.<) 치사하다~이야아아아~~
그녀석:후다닥~
그녀석은 벽쪽으로 뛰어가 엉덩이를 벽에 붙인다.
그녀석:우화화화화~~ ^o^
민희:쨉씰하게..--+
그녀석:깔깔~해보시지~~~
민희:하라면 못할줄 알고?-_-+
그녀석:움찔~ 에이~~설마~~? --;;;;
민희:(한발짝씩 다가서며)흐흐흐...
그녀석:이건 아니야..-_-;;;;
민희:이야아아아아압~~
그녀석:꾸오오오오오~~ ㅜoㅜ
민희:우화화화화화화~~~
그뒤로는 낡아빠진 똥침놀이따윈 거들떠보지 않았고
대신 꼬추침(야한가..-_-;;;..어감이 토속적이고 좋다-_-;)
놀이에 심취하게 되었다.*ㅡㅡ*
[우리행각에 대한 주위각계반응]
녀석형:쓰펄.우리집안에 너희들따위가 기생하고 있다니..
줴길..불결해-_-+
(흥.. 울산아가씨(녀석형앤) 브라자끈 풀고 우리층에 도망온건
머라고 설명해야 하는가~?우~~~~ -_-+)
민희친구들:가씨나.니 아직도 그 버릇 몬고칫나?
머쓰마 인생 조지뿟네 니가~!!!
(내가 뭘.....점마한테서 배운건데..ㅠ_ㅠ)
이프로:(말없이 박수만 쳐댄다.존경하는 눈빛을 보내며...-_-;)
이프로앤:역겨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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