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아시안게임 개최 앞두고 호텔 건립 봇물
송도 등에 추진 잇따라
2009년 세계도시엑스포와 2014년 아시안게임 개최지인 인천지역에
특급호텔 건립이 잇따라 추진되면서 호텔산업이 활기를 띨 전망이다.
인천시는 2009년 8∼10월 인천에서 열릴 세계도시엑스포를 위해
송도국제도시내에 총 객실 2214실을 갖춘 1급과 특급 규모의 7개 호텔을
신축 중에 있거나 신축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우선 2009년 5월 인천 연수구 송도동 38일대에 객실 570실을 갖춘
지하 3층, 지상 23층 규모의 대덕호텔이 들어설 예정이며 시행사인
대덕건설은 지난 3월 호텔건립에 따른 인천시의 건축심의를 마친데 이어
터파기 공사를 최근 시작했다.
인천관광공사 송도에 2개 호텔
인천관광공사는 송도국제업무지구와 송도지식정보산업단지내에
객실 200실(SC비즈니스호텔)과 350실 (E6비즈니스호텔)규모의 호텔을 각각 짓는다.
지하 3층, 지상 15층으로 건립될 두 호텔은 호텔건립기본계획 및
타당성 용역을 위한 입찰을 공고한 상태이며 2009년 6월 동시 준공될 예정이다.
또 송도국제업무단지를 조성하는 美게일사는 지하 3층, 지상 24층 규모에
객실 204실을 갖춘 컨벤션호텔을 2009년 8월 개관을 목표로 연수구 송도동 6-1에 짓고 있다.
컨벤션호텔 신축부지 인근에도 지하 3층, 지상 68층 규모의 NEATT호텔
(객실 322실)이 2010년 1월 준공을 목표로 작년 7월 공사를 시작했다.
송도국제도시(송도동 8-1)에 2009년 11월까지 짓기로 한 지하 3층,
지상 22층짜리 비즈니스호텔(객실 368실)건립사업도 L호텔측과 투자협의가 진행 중 이다.
"호텔 경기 호황 예상"
시는 이와 함께 중구 항동 3가 옛 인천지방경찰청 부지에
객실 200실과 부대시설을 갖춘 복합숙박센터를 2009년 5월까지 건립키로 하고
사업자 공모를 추진 중 이다.
시 관계자는 "2014년 아시안게임과 2009년 세계도시엑스포 개최로
호텔 건립사업이 활발해지면서 호텔경기도 호황을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인천시 차원에서도 외국인을 위한 숙박시설 확보를 위해 최대한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