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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된장녀입니다.

된장녀 |2007.04.23 23:46
조회 10,009 |추천 0

이렇게 대놓고 된장녀라 인정하고있는 24살의 여자인데요..

자랑할일아니지만..

글을올리면서 이번에 스스로 반성좀하고싶어서

글을 올려봅니다.

저는 돈아까운줄모릅니다.

우리집이 잘사는것도아닌데..

머릿속에 정말 뇌가 출구를했는지..

.

지금은 직장을 다니고있어요.. 의상디자인과를 이번에 졸업하고

한 의류회사에서 신입사원으로 이제 막....사회걸음을 시작하고있는데요..

문제는....

걸어서 30분정도인 회사를

택시를 타고다닙니다...

버스는 한번 탔는데...아침에 출근하면 만원버스자나요..

못타겠더라구요..

사람들한테 치이고 하는게 싫어서

그냥 택시타고다녀요..

가끔 이럼안된다 싶어서 걸어갈때도있고...

 

아찔한소개팅에서 된장녀라고 별명붙은

여자분이 나오는걸 봤는데.

그분을 보고 나랑 같구나 하는 생각을했어요....

사람들이 왜 그 여자를 욕하는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조금 심한말도 있긴했지만..

 

xx벅스의 커피도 점심시간에

매일 사먹는 편이구요..옷살때도 한꺼번에 다 지릅니다..ㅠ

 

이번에 첫월급을타서...

이틀만에 어디에 썼는지 모르게 다써버렸습니다..........

그렇다고 명품을 밝히거나 하는편은 아닙니다.

 

그리고 친구들이나 사람들을만날때,

더치페이 하는게 좀 그래서...

항상 돈있으면 제가 다 쏘는편입니다.

예를들어서 " 우리 얼마얼마씩 내서 계산하자"

하면 제가 "그냥 오늘 내가쏠께"

뭐 이런식....

 

낭비벽이 심하고, 돈아낄줄모르는 저에게..

충고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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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수0
베플어듬의자슥|2007.05.06 14:09
당신은 된장녀가 아닙니다. 지름신과 동시에 씀씀이가 큰 여자일 뿐입니다.
베플욜욘쪼꼬빠이|2007.04.24 00:15
된장녀라는 의미는 남자등처먹고 뭐 능력도 없는게 돈만 뿌리고 다니는 여자들을 일컬러 말하는데 님은 그러진 않으시니 된장녀라고 말할 수가 없네요~ ㅎㅎ 하지만 낭비벽이 정말 심하신거 같아요~ 뭐 걸어서 30분 거리라면..가까운 거리인거 같으면서 은근히 먼거리네요 기분좋게 이쁜자전거 하나 장만하시는 것도 좋을거 같아요 그리고 가계부라도 쓰시면서 돈을 쓸대없이 많이 지출하게 되면 자신을 자책하며 하루하루를 살다보면 점점 주머니의 지갑이 무거워지시는 느낌과 차곡차곡 쌓이는 통장의 금액을 확인하실 수 있을꺼에요 뭐 스타벅스 커피 저도 무척 좋아합니다 향이 좋거든요 ㅋ 참고로 남자 ㅋㅋ 조금만 생각하고 돈을 쓰신다면 소비를 줄이실 수 있어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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