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저는 올해 20살인 대학생입니다
제가 갓 대학에 입학했을당시 저희과에 저희반에
엄청 눈에띄는 한남자가 있었는데 그애를 보고 첫눈에 반하였지요..
근데 점점 알아갈수록
얼굴과 정반대되는 싸구려행동ㅋㅋ
장난치는걸 너무좋아해요-_- 것도 유치원생들도 안한다는 다리걸기
등뒤에 종이붙이기 야!부른다음 손가락으로 볼찌르기, 말장난-_-;;
등등 정말 유치찬란한 장난들 많이 당했습니다.
이렇게 수시로 당하다보니 예전 처음봤을때의 좋은감정은 어느새 없어지고
악감정이 새록새록 생겨나드랬지요
그러다 몇개월전
제가 강의를 듣다가 친구와 뒷문으로 도망을 친적이있는데
바로 문자가오더군요, 이머스마한테
문자내용은 저와친구가 도망간게 교수님께 결렸다는 내용과 교수님이 엄청화남과 동시에
저희보고 빨리다시 들어오랬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저와친구는 그걸보고 냅다 강의를 하고 있는 도중에 앞문으로 들어갔고
교수님께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이고있는데 알고보니 이것도 장난이였습니다.-_-
것때문에 이수업 F나올뻔했어요ㅠㅠ
이일로 너무화가나서 이자식과 말도안하고
하루하루를 보내고있는데 요놈이 매일 전화를하고 문자로 미안하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넓은 마음으로 용서를 해줬고 것때문에 학교에서 만나면 쫑알쫑알,
집에갈때면 수시로 전화 문자를 주고받았고 어느날 전화로 제게
사귀자고 하더군요 순간 심장이 덜컥 내려앉았고 생각할 시간을 달라고했습니다;;
근데 다음날 아무일도 없다는듯이 태연하게 행동하고
제가 애들앞에서 쉬운남자가 어제 나한테 고백했다고 장난삼아 자랑을 했더니 장난이라며
걸믿냐고 핀잔을 주더군요
그리고나서도 편지에서도 아가씨 사겨주세요 와
술만먹으면 전화해서 저희엄마에게 장모님은 뭐하시냐며 요따구로 말을합니다
뭐 매번 장난인줄알고 넘어갔지만
시험첫날,
시험을끝내고 피곤에 쩔어 빨리집에가려는데 제게 왠쪽지를 휙던져주더니
쌩-사라지더라고요 쪽지내용은 생각할시간을 뭐그렇게 오래갔냐는 내용이였고
이게 뭔말인가싶어 문자로 물어봤더니 씨잘때기없는 말만하고 그냥 싫어 좋아
이둘중 하나만 선택하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좋아를 선택했고
설마~ 예전그얘기인가? 싶어서 다음날 은근 기대했는데
다음날 또 그전같이 아무일없다는듯 대하더군요-_- 어찌나 씅나던지
다시는 안속아야지 생각하는 찰나에
문자로 여자친구 끝나고 커피한잔 요렇게 문자가왔는데 제가 끝나고 화장실
갔다가 다시와보니 제책상위에 자판기커피만 달랑-_-
아 이거 저또 속은거죠ㅠ
정말 이거말고도 지겹게 많이 당했거든요
그래서 이젠 물어보는것도 챙피하고 떠보는것도 챙피해서 그냥 저도
맞받아치고있는데 요즘들어 자꾸 전화나 문자로 여자친구 여자친구 거리고
만나면 여자들은 남자들이 팔짱껴주면 좋아하나? 이러면서 제팔짱끼려고하고
아~ 정말 헷갈려죽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친구들에게 말하기도 이젠 챙피해서 말못하겠습니다ㅠ 뭐이정도예요ㅠ
대체 이게 사귀자는건지 장난인건지.......ㅠ 헷갈려죽겠어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