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새벽에 이별통보를 받았습니다..
우린 만난지 4년이란 시간이 되어가지여..
싸우기도 엄청싸우고..금방 화해하고..
또 금방 삐지고 ,뒤돌아서 웃고..
이젠 더이상 싫답니다..
더이상 제 비위 맞추며 지낼 자신없다고..
니 성격받아줄 남자한테 가라고
그만 헤어지잡니다..
그리고 헤어지겠다는 대답을 저보고 하랍니다.
모든걸 정리하겠다고 합니다.
군대에 있을때 보내준 수많은 편지들, 사진, 제가 준 선물..
모두다 버린답니다..
다시는 연락하지도 말구, 자기네집에 오지도 말고,
자기 가족들에게 연락하지도 말라합니다..
모든걸 정리한다고..
제가 외로움을 마니 탑니다.
집안문제도 있고..멀리서 혼자 직장생활을 합니다.
그래서
그래서 그한테 마니 의존했지여..
누구보다 제 상황 잘 아는 그가
이제는 자기한테 의지하지 말라고..
합니다.
제가 자기한테 넘 집착한다고 그만하랍니다.
전 그냥 좋아서 그런것뿐인데..
너무 사랑해서 그런것뿐인데..
전 제가 넘 집착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그가 넘 자유스러운거지여..
전 그냥 약간의 전화통화랑
그냥 그의 생활이 궁금해했던것인데..
그게 그렇게 싫었던가 봅니다.
이게 꿈만같습니다..
4년이란 시간 정말 미치도록 한사람만 바라보며 살았습니다.
그사람땜에 열씨미 살고
돈도 벌어서 결혼할 계획도 하고 있었습니다..
이젠...
눈물이납니다..
정말 꿈만같습니다..깨구나믄 아무렇지 않는 그런꿈..
언능 깨구 싶습니다..
전화를 했지만 받지 않습니다.
꺼버립니다..
그냥 목소리라도 듣고 싶었는데..
수화기를 몇번이고 들었다 내려놓습니다..
가슴이 아풉니다...
누군가가 바늘로 찌르는것처럼 아풉니다..
정말 아풉니다..
그한테 전화가 왔으면 좋겠습니다..
미안하다고..
아무일도 없단듯이 다시 지내자는
그말이 듣고 싶습니다..
전 아직 그를 너무 사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