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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훔치려고 백화점 알바한 여대생

무개념... |2006.11.02 11:28
조회 2,678 |추천 0

 

오빠는 말이야.........

 

이런 여자 만날까봐 무섭다......ㅡ.ㅡ

 

이거 뭐 겉은 멀쩡한데 속이 썩었네.....

 

M 대학 어디냐 -_-

 

 

 

< 명품 훔치려 백화점 알바 여대생 사건 풀스토리 >
   
 
서울 송파경찰서는 1일 자신이 일하던 백화점 의류 매장에서 3000만원 상당의 물건을 빼돌린 혐의(절도)로 황모(20·여)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1. 올해 M대학에 입학한 황씨는 1학기를 마치고 휴학 중이었다. 그는 몸이 아파 휴학한 뒤엔 달리기로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4달 새 20여㎏을 뺐다. 황씨 집은 가난하지 않았다. 그가 사는 잠실 아파트는 10억원을 호가했고 아버지의 사업도 별 어려움이 없었다. 외동딸의 범행 소식을 듣고 경찰서에 달려온 아버지는 할 말을 잃었고 어머니는 “백화점 세일때 샀다”며 둘러댄 딸을 추호도 의심치 않았다고 울먹였다.

 


#2. 황씨는 지난달 13일 송파구에 있는 L백화점 의류매장에 채용됐다. 아르바이트생이었다. 일을 시작한 지 열흘 만인 같은 달 24일부터 시작된 그의 범행은 일주일 만에 끝났다. 그는 훔친 60만원짜리 코트가 몸에 안맞자 근처 다른 백화점에 수선을 맡겼고, 이를 추적한 경찰에 덜미가 잡힌 것이다. 피해액만큼 돈을 물어야 했던 이 백화점 입점 직원들은 의류 매장 직원들의 인터넷 친목 카페 게시판에 “수선·반품용으로 들어오는 물품 중에 없어진 것이 있는지 살펴달라”는 글을 올렸고, 이에 인근 H백화점 직원들이 때마침 들어온 장물을 알려줘 경찰에 신고했던 것이다.

 


#3. 황씨는 백화점 7층 자신의 근무지에서만 물건을 훔치지 않았다. 4층부터 9층까지 탐나는 물건이 있는 곳은 어디든지 손을 뻗쳤다. DKNY 코트, 타미힐피거 가방, 알마니 원피스, 빈폴진 체크치마, 레니본 니트, 디젤 운동화, 폴로진 브라우스 등 총 50여차례에 걸쳐 유명 의류·잡화 70점을 훔쳤다. 총 3031만9000원어치였다.

 


#4. 황씨는 폐장 시간을 이용해 범행을 저질렀다. 그는 매장 내 CCTV가 백화점 고객들이 없는 시간에는 가동되지 않는다는 점을 알고 있었다. 그는 늘 백화점 개장 약 2시간 전인 오전 8시30분쯤 출근했다. 대개 한 시간 뒤쯤 출근했던 다른 직원들은 그에게 “참 성실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약 1시간 가량 각 층 매장들을 자유롭게 둘러보며 그날 마음에 드는 물건을 마음껏 고른 뒤 미리 준비해 온 가방에 넣어뒀다가 퇴근할 때 가져갔다. 매장 직원들은 물건들이 계속해 없어지자 “언니, 어쩌면 좋아요?”라며 누구보다 속상해한 그를 결코 의심하지 않았다.

 

 


#5. 황씨는 경찰 조사에서 “옷을 보고 탐이 났다”고 말했다. 경찰은 그가 훔친 물건들을 다른 사람에게 팔려고 했는지를 조사하고 있다. 무리한 다이어트 탓 아니냐는 시각도 있다. 감량 후 간혹 나타나는 거식증이나 조울증이 도둑질로 표출되는 것 아니냐는 것이다. 이에 대해 윤세창 서울삼성병원 정신의학과 교수는 “거식증과 도벽은 아무런 연관이 없다”며 “만약 그런 사례가 있다면 학회지에 보고할 만한 것”이라고 잘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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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도 나쁜데다가 가식까지.......

 

무섭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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