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요즘 무서운 청소년?^^...참 따뜻했던 소녀..^^

행복한삶^^.. |2007.05.03 19:30
조회 433 |추천 0

부산시 사하구 끝동에서 부업하면서 지내는 슴셋 처자입니다ㅎ

 

2주 전쯤 아침 9시 경쯤에

 

함께사는 언니와 즐겁게 수다를 떨면서ㅎㅎ 

 

언니 옷 맡기러 세탁소 들어가고 전 밖에서

 

오랜만에 아침에 정상적으로 밖에 나온 터라 동넬 두 리번 거리고 있었듭죠ㅎ

 

그런데 저희 아파트 단지쪽에서

 

한 많으면 고등학생 적으면 중학생으로 추정되는 학생이 유유히 내려오더군요 

 

근처에 학교가 많지만, 학교 등교 시간이 아닌거 같은데 지나가길래 속으론

 

'요새 불량 청소년 많으니까 또 학교를 안나가는 비행청소년이구나..'하면서

 

참 인상찡그리며 바라보다 뭐 대수롭지 않게

 

볼 일 다 본 언니와 다시 수다를 떨며 걸었죠

 

그런데 저희 십미터 전방쯤에

 

휠체어를 타면서 가시는 아저씨가 계셨어요..

 

그런데 뒤에서 오던 그 여학생이 갑자기 달리는 것 같더니 그 아저씨께가서

 

얼굴을 보며 웃으며 "아저씨 제가 밀어드릴게요" 하더군요..

 

정말 깜짝 놀랬었습니다... 언니와 걸음을 늦게하고 바로 뒤에서 보았죠

 

그 휠체어 아저씨께서 그 학생을 바라보며 고개를 계속 숙이며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를 연신 말하시는데..묘하더라구요

 

 

 

마음이 참 아프고..난 왜 그런생각을 못했을까 참 많이 반성하였습니다..

 

나도 많이 못났으면서 색안경?끼고본 제가 참 한심스럽더군요..ㅎㅠ

 

 

그런 일이 있은후로 다시 한번 꼭 그학생 만나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아침에 집 앞 슈퍼를 가는데 등교시간 이였나봐요, (시간개념이;;;;;;;;;ㅎ)

 

교복 입으면 학생이 다 똑같잖아여..ㅎ

 

그래두 저 삶에 있어서는 많이 감동적인 일이였던지라 똑똑히 기억하고 있었듭죠^^

 

그 학생이 아파트 단지 밑에서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더구뇨ㅎ..

 

옆학교인 다대중학교에 재학중이더군요..^^.. 아침부터 괜시리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많은걸 가르쳐준 그 학생.. 너무나도 이뻐보이고 저보다 어리지만.. 멋있어 보였습니다..^^

 

학생 앞으로 공부 열심히하구.. 이쁜 맘 계속 가지구^^+..!고마워..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