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창렬이형님 정수형님~
저는 현재 서울에 k대학에 다니고 있는 대학교 2학년 24살의 남학생입니다
저는 눈이 나쁜관계로 군대에 못가고 방위산업체를 다니게 되었었는데요
어느덧 2년 전이네요
그 당시에 04학번으로 들어온 한 여학생을 알게되었습니다
만나면 늘 반갑게 대해주었고 마음씨도 착했던 그 후배는
다른 사람에게 말 못할 이야기도 저에게 할 정도로
하다못해 남자친구에게도 못하는 이야기를 할 수 있을 정도로
친한 사이가 되었죠
저는 학교에 다니는게 아니라 방위산업체에서 일을 하고 있었고
그 후배는 대학교를 다니고 어느덧 제가 학교에 돌아갈 때가 되었을 때쯤에는
호주로 유학을 가게 되었죠
정말로 친하게 지냈었던 그런 후배인데요
사실 첫눈에 반한건 아니구요
언제나 늘 그녀가 힘들때는 옆에있게 되었었는데
어느순간 부터인가 제가 옆에 있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그날도 그랬습니다
서울 XX에서 만나게 되었는데요
군대간 남자친구를 기다리고 있었던 그녀는 이제 힘들다고 하더니
어떤 선배가 자기를 좋아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실 전 마음속에 그녀를 품고서도
그녀가 행복하면 된다는 생각에
그 선배에게 가서 행복하다면 그렇게 하라고 하고 제 마음은 숨겼죠 그렇게 1년동안 제 마음을 숨기고
그리고 어느덧 그녀가 호주가 갈때가 되었고
호주 가는 전날 그녀의 집앞에 가서 얼굴을 보고
호주로 보내는 것 밖에는 할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결심을 하게 된 것이 있었습니다
제 군복무가 끝나면 호주에 가서 제 마음과 그녀의 마음을 확인해보리라구여
결국 전 군복무(방위산업체)를 마치고
호주에 가는 날을 잡았습니다
그녀에게도 물론 애기했지만 단순히 놀러가는 것으로만 알았죠
결국 호주에 가게 되었고
가서 그녀를 만났습니다
그리고 다른 도시로 가기전에 그녀에게 말을 했죠
기다려도 되겠냐고
그녀는 말했습니다
아직은 자기 남자친구가 다른 나라에 있지만 있고
나도 그녀도 서로 떨어져있다구여
하지만 내가 기다리지 말란다고 기다리지 않을 사람도 아니고라구여
머 흐지부지 된게 없지 않았죠
그리고 저는 그녀가 있는 도시를 떠나 다른 도시로 여행을 계속했죠
이틀이 지났을때인가 같이 여행하는 남자분의 핸드폰으로 그녀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그 남자분은 호주에 사시는 분이라 전화기를 가지고 계셨고 제가 그 전화기로 몇번 전화를 했었거든요
전화를 받았는데 그녀가 울고 있는걸 듣고 놀랐습니다
이유를 물으니 그녀의 남자친구가 그녀에게 메신져로 헤어지자고 했다고 말하더군요
저는 고민을 했습니다
남은 일정을 다 취소하고 돈을 못받더라도 그녀에게 비행기를 타고 돌아갈것인가
아니면 그냥 여행을 계속할까를 말이죠
하지만 호주에 온 목적을 잊지말자는 제 마음은 결국 모든 일정을 포기하고 그 도시로 돌아가게 했습니다.
그녀에게 간날은 희안하게도 그녀의 생일이었습니다
그녀의 생일날같이 보내고 싶었지만 친구들과 보내다고 하여
다음날 만나게 되었죠
한국에가서 보내주려고 했던 선물과 그녀가 알바하는 동안 주려고 산 꽃을 선물 했습니다.
그녀가 일하는 내내 기다렸죠^^
그런데 그녀는 친구가 기다린다고 또 가버렸어요 ㅠ.ㅠ
결국 다음날 저는 한국에 가기위해 다른 도시로 가야만 했고
그녀를 다음날 보려했으나 상황이 여의치 않아 만나지 못했습니다.
한국에 돌아오자마자 전화를 해 잘 도착했다고 했고
며칠전부터는 편지도 쓰기 시작했습니다
아 그리고 한국에 돌아와 그녀와 찍은 사진과 그녀를 찍은 사진 그리고 제 사진들을 현상해
엘범도 만들어 보내주었습니다. 그녀가 호주에서 힘들께 지내는걸 알았기에 스킨로션도 같이
소포로 보냈구요^^
한국에 돌아와 다른 누구를 봐도 다른 어떤 누구를 봐도
그녀로만 보입니다
기다리겠다고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호주에서 제가 가장 아끼는 반지도 주고 왔구요
지금의 저는 일단 매일 편지를 쓰고
자주 전화를 하며
그녀가 싸이월드에 bgm으로 정해놓은 still with you라는 노래를
피아노로 치면서 불러주려고
외숙모에게 피아노를 배울까 합니다
정말로 해주고 싶은게 너무 많은데요
그녀에게 지금까지 숨겨온 제가 너무 원망스럽고
늘 거짓으로 다가서야만 했던 제가 너무 싫어서
이제는 정말로 한사람의 남자로서 그녀 앞에 당당하게 서고 싶습니다
7월에 돌아온다고 합니다
아직 날짜는 결정되지 못했지만
그녀가 돌아오는날
제 인생에 두번다신 후회하지 않을 기회를
고100人에서 꼭 써포트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미리 글을 써놓는건
안되면 될때까지 글을 올려보려고 하는 생각에서 입니다
정수형님 창렬이 형님 꼭 부탁드립니다
저는 진실이면 통한다는 말과
운명은 만들어가는 것이란 말을 믿고 싶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처음으로 부모님께 소개시켜드리고 싶은
그런 여자입니다...
제게 찾아온 소중한 기회를 꼭 허락해 주십시요 형님들... 2번째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