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글을 쓰고 난후.....몇분 지나서....
남친이 집앞에 절 보러 왔었습니다...
잠깐 보고 자야겟다고 하면서...
저 남친 때린거 정말 미안해서....헤어지자고 했어요...
아무리 제가 화가나고 남친이 소리지르고 절 밀었다고 해도....
제가 남친에게 그렇게 했으면 안 되는거였어요..
입장을 바꿔서 제가 남친에게 맞았다면........전 아마 당장 헤어지자고 했을겁니다....
하지만 제 남친....자기 맘을 모르겠냐면서.....절 달래주더군요......
눈물이 났어요.......날 이렇게 생각해주는데.....바보같은놈...
제 남친 그런데....저보고 악녀라고 하더군요....
제가 무섭데요......하하
전 분명히 담에 이런일 없을거라고 혼자 수백번 속으로 되뇌이지만...
님들 말처럼 첨이 무섭지..담에 또 그런다는 말.....절대 아니라고 말을 못하겠어요...사실..
저도 제가 무섭습니다............저 그런데.....다신 이런 일 없을거라고.....여러분들에게 맹세합니다..
물론 남친에게도 말했구요............
제 남친 또 이런일이 있으면 똑같이 해주겟다고...말하네요......
헤어지자고는 절대 말 안 하네요...........바보같은놈...
저 잘난거 하나 없는 여잔데 제 남친....너무 마니 배려해주네요.......
저에게 이런 천사 다신 없겠져............?
님들인 보시기엔........때려놓고 사랑한다고 하는 제가 싸이코같나여..........
제가 남친 싸대기를 때린건 사실이지만.......
그전에 남친이 밀어서 절 바닥에 내동댕이 쳤습니다........
전 최선의 방어를 했다고 할까여....?
남친 때린건 정말 반성하고 있습니다.............
암튼 님들 충고 고맙구요~ 다신 이런일 없도록 저 정말 잘할려구요........
물론 사귀다보면 맘에 안들고 또 싸우는일이 생기겠지여 헤헤
근데 저 마니 참고....남친이 저에게 배려해준만큼 돌려주려구요.........
님들~ 행복하시구여~ 저같이 이런 실수 하지 마세여......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