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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걸려오는 국세청 사칭 환급 사기 전화!

민주시민 |2007.05.07 10:11
조회 656 |추천 0

간단합니다.

저희집 유선전화로 국세청을 사칭한 세금 환급 전화가 정말정말 많이 많이 많이 오는데요.

저는 집 전화를 못받으면 핸드폰으로 받을 수 있도록 착신을 시켜놓아서,

그 전화가 핸드폰으로 이삼일에 한번씩 무지하게 많이 옵니다.

 

지난 연말부터 이번년도 초까지,

국세청이고, 세금을 환급해준다고 무지하게 전화가 걸려오더니,

이제는 수법이 다양해져서,

경찰청인데, 세번 이상 출두안하면 법으로 처벌한다느니 어쩐다느니.

 

그리고 오늘은 신한은행이라고 사칭하면서,

환급할 금액이 있다고 전화가 왔네요.

 

매번 귀찮다고 생각만하면서,

그냥 끊어버리고 말았는데,

얼마전에 글쎄. 저희 어머니가 그 사기성 전화에 당하신겁니다.

생각해보니 어머니들은 당하실수도 있겠더군요.

ARS목소리가 얼마나 어설픈데 거기에 당하냐고 투덜대긴했지만,

나이든 분 상대로 하는 거 같아 속상하기도 하고 기분이 참 나빴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번거롭지만 큰 맘을 먹고

신한은행으로 전화를 했습니다.

제 핸드폰에는 발신번호가 찍혀있으니, 신고를 하면, 그 나쁜 작자들 잡아내는데 당연히 작은 도움이나마 될줄알았지요.

 

그런데 왠걸.

"주민번호나 계좌번호 등을 알려준게 아니라면 신고할 필요가 없으십니다~!"라고 친절하게 대답하시는겁니다!!!

아..거...참.....

 

전 그뜻으로 건게 아니거든요.

간만에 민주시민 노릇하려그랫는데,..

여러번 설명을 하고, 제가 손해입을까 신고하는게 아니고,

 잡으시는데 혹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해서 걸었다고 말씀을 드렸는데.

번호조차 필요하지 않다고 하시니..

오히려 손해볼건 없다고 걱정하지말라고 합니다 -_-

 

아. 은행 상담원 여러분이 잘못되었다는 얘기는 절대 아니구요.

그냥. 좀 그렇네요.

 

저한테 전화오는 횟수만 봐서도,

엄청 부지런하게 사기를 자행하고 있는거 같은데.

대체 언제잡힐까요.

....

시간나시면, 부모님들께 사기 전화에 대해서 한번쯤 말씀드립시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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