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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배낭여행 절약정보

저렴저렴 |2007.05.07 16:03
조회 251 |추천 0
JR패스 한국서 구입, 여관은 일반호텔보다 비싸니 피할 것!      ◆ 캡슐호텔에서 자고 나오는 '캡슐호텔'. 1박에 3,500~4,000엔한다. 조선일보 DB사진 일본은 물가가 비싸서 여행하기가 쉽지 않다. 배낭여행은 특히 그렇다.

하지만 생각만 잘하면 일본 여행도 요령 있게 즐길 수 있다. 일본의 교통, 숙박, 쇼핑 등에 대해서 알아본다.

▲ 교통

일본이 한국과 비교해서 가장 비싼 것은 교통비. 그러나 철도가 잘 발달돼 있어서 일정 기간 열차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JR패스를 사용하면 교통비를 절약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동경에서 오사카까지 왕복 신칸센을 이용한다면 티켓이 약 30만원 정도다. 그러나 JR패스 7일권, 즉 일주일 동안 동경 오사카를 열 번 왕복 한다 하더라도 2만8300엔(한화 약 31만원)이면 해결할 수 있다.

14일권은 4만5100엔, 21일권은 5만7700엔이다. 일본을 단기 방문하는 외국인만 사용할 수 있으며 한국에서 교환권을 구입해서 가야한다. 일본인이나 장기체류하는 유학생 등은 사용할 수 없으며 일본 국내에서도 구입할 수 없다. JR패스는 국철만 이용할 수 있으며, 사철은 이용하지 못한다. 하지만 JR의 노선이 워낙 발달해 있기 때문에 여행에 별 불편함은 없다.

▲ 숙소

여러 형태의 숙소가 있다. 어차피 여러 가지 경험을 해보고자 하는 배낭여행이라면 여러 숙소들을 적당히 섞어서 묵어보는 것도 좋겠다. 비즈니스 호텔, 여관, 유스호스텔 등은 국내에서 예약을 미리하고 가는 것이 편리하며, 캡슐호텔, 야간열차 등은 현지에서 직접 예약을 해야한다.

▲ 비즈니스 호텔

기존 호텔에서 방 크기를 줄이고 불필요한 시설을 없애면서도 숙박에 필요한 기본 시설들은 모두 완비한 실용적인 호텔. 한 사람이 겨우 발 뻗고 잘 정도의 침대밖에 없지만 TV, 냉장고, 화장실, 샤워, 책상, 스탠드 등 하룻밤 묵어가는 데는 전혀 불편함이 없다. 보통 아침식사가 포함되어 세트로 판매된다. 2인1실 기준, 1인 1박 조식포함, 5000~8000엔 정도

▲ 유스호스텔·게스트하우스

그러나 일본은 유럽이나 미주 등지에 비해 이런 시설들이 그리 흔하지 않고 보통 위치가 도시외곽에 있어 교통비가 매우 비싼 일본에서는 제약이 많이 따른다. 입실시간, 소등시간 등도 규제되어 있으므로 입실시간에 맞춰 가느라 도심에서 벗어난 곳에 무리하게 이동하다 보면 이동 교통비가 더 드는 결과를 낳기도 하니 사전에 잘 알아보도록 한다. 6인1실 기준, 공용 화장실, 식사불포함 1인 3500엔+예약 대행료 5달러 정도.

▲ 캡슐호텔

한 사람만 겨우 잘 수 있는 공간에 대부분 남자들만 이용한다. 1박에 3500~4000엔(조식 불포함) 정도. 단지 숙박해결이 목적이라면 한번 이용해보는 것도 좋다. 사우나 시설과 같이 운영하기도 한다.

▲ 야간열차 또는 야간버스

JR패스를 소지한 사람이라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동시간도 절약하며 야간 교통에서의 숙박 자체가 여행의 추억으로 남을 수가 있다.

▲ 여관

일본의 여관(료칸)은 전통적인 숙박시설로 일반 호텔보다 비싸고 고급이다.

대부분 침대방이 아닌 다다미 화실 구조며 도착한 날 저녁식사와 다음날 아침식사를 포함한다. 관광지의 여관은 온천 시설을 겸비하여 투숙객은 무료로 무제한 온천을 이용할 수 있다.

여관은 숙박 자체의 목적보다 매우 정갈하고 고급스러우며 푸짐한 일본 전통 요리, 여유로운 온천욕 등을 포함하여 여관에 머무르는 자체가 하나의 여행상품처럼 인식된다. 2인1실, 조석식 포함 1인 8000~1만5000엔 정도

▲ 쇼핑

일본이 우리나라보다 물가가 비싸기는 하지만 최근 저렴한 잡화점이나 쇼핑몰들이 늘어난 데다 전자제품 등 특정품목은 우리나라보다 싼 경우도 있다.

전자상품점은 도쿄의 아키하바라로 대표돼 왔지만 최근 비쿠카메라, 요도바시 카메라, 기무라야 등 각종 전자 양판점 체인점이 보급돼 있어 편하다. 도시의 중심가에서 쉽게 저렴한 정찰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요금뿐만 아니라 아직 한국에는 소개되지 않은 최신 모델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것도 즐거움이다.

일본은 비싸다는 고정관념을 깨어주는 또 다른 쇼핑장소는 ‘100엔숍’이다. 말 그대로 모든 품목이 100엔이면 구입할 수 있는 곳이다. 물론 판매하는 품목들은 대부분 중국산이거나 동남아 혹은 한국산이긴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도 1000원 정도로는 쉽게 구할 수 없는 품목들이 많이 있다. 다루는 품목도 음식류부터 화장품, 문구, 완구 등 다양하다.

선물로는 역 구내 매점이나 백화점 식품코너에서 일본 전통 빵이나 떡 종류를 살 수 있다. 대부분 상온에서도 며칠 정도는 보존이 가능하며 먹기 아까울 정도로 예쁘게 포장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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