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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재촉을 아니 집착을 하기 시작하네요

가슴앓이 |2003.05.13 15:14
조회 472 |추천 0

 남친과 저는 8개월째 만나고 있어요

우리는 서로 사랑하고 또 제가 혼자 지내다보니 그사람이 자주 놀러오고 챙겨주곤 하죠

그런 그가 싫지 않았고 옆에서 누군가가 챙겨주는게 고마웠어요

그런데 우연히 그의 핸펀을 보다가 다른 여자의 문자를 보게 되었어요

자기야 보고싶다 하면서 거기에 적혀있는 문자는 정말 화가 나지않고 기가 막혔죠

전 그에게 그만두자고 그렇게 한여자한테 만족을 못하면 그만두자구 했어요

사랑은 한곳으로 모아져야지 나눠지면 안되는 거라면서 마음을 돌리려고 했죠

그러던 중 그사람 그녀와 정리하고 제게 돌아왔지만 전 받아줄수가 없었어요

너무도 큰 상처를 입었거든요

생각할수록 화가나고 이제까지 내가 뭐했나 싶었죠

하지만 사람맘이 생각처럼 안된다고 그사람 매일 찾아와서 빌고 울고 하는 모습을 보면서 한번 눈감아 주기로 하고 받아주었죠

그때부터 그 사람 바뀌기 시작했어요

퇴근하고 집에 바로 들어가라고 하고 수시로 확인하고.....

정말 이해가 안되었죠 잘못은 자기가 해놓고 오히려 나한테 그러니..

내가 떠날거 같아서 그런다나..그사람 그렇게 말하는거였어요

이제 자기옆에는 나밖에 없다면서 자기 좀 봐달라면서 제발 다른곳 쳐다보지 말라는 거였어요

우스웠지만 저 아직도 그를 사랑하기에 서로 노력하기로 했죠

매일 찾아오고 제가 무슨일로 전화를 못받으면 바로 뭐라하구

그사람 나쁜사람은 아닌데 화도 잘 안내고 착한 사람이지만 자꾸 저한테 이러는게..

내년에 결혼하자고 하다가 요즘은 올 가을에 하자고 하네요

부모님한테 다 말씀드리고 우리 부모님도 본다고 하면서 요즘 그러고 있어요

하지만 저 아직 그렇게 빨리 결혼하고 싶지 않은데 ..

자꾸 제가 끌려가는거 같애요

그사람이 싫어서가 아니라 좀 신중히 하고 싶은데,,결혼은 잘해야 되잖아요

그렇지 않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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