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어이가 없고, 당황스러네요..
사건의 시작은 지금으로부터 3개월점쯤?
2월 중순정도였어요.
저는 구로근처에 있는 한 보육시설에서 자랐고,
지금은 취업하고 나온상태입니다.
그때 당시 이수근처에있는 직업학교를 다니고있었고,
수업을 마치고 집으로 오는 길에 집 바로 앞 화단에 뭔가 쓰레기가 잔뜩 버려져있더라구요.
저는 애들이 버렸나해서 가까이서 봤더니,
신분증과 사진 등 소지품이 마구 떨어져있더라구요.
그래서 빼놓지않구 다 하나하나 주워서 집안에 사무실로 가지고 갔어요.
그 다음 집에 선생님한테 애길했고, 선생님이 연락처를 찾아서 연락을 했어요.
안양에 살고, 간호사더군요.
그 다음부턴 전 그 자리에 없어서 잘 모르겠구요.
근데 그여자가 오늘은 너무 늦어서 내일 온다고 했다가,
다시 가까우니깐 바로 온다고 했나봐요.
그러다가 다시 전화가 와서는 그 여자네 엄마가 하는 말이 다른건 재발큽받으면되니깐 다 필요없고,
가방이 프라다껀데 왜 가방만 없냐고 그랬데요.
그래서 집 선생님도 화가나서 뭐라고 한 소리하고끊었데요.
그 후 3개월 정도 뒤,
바로 어제_
집에서 아침부터 연락이 왔어요.
그때 그 가방사건때문에 안양경찰서에서 연락올꺼니깐, 사실대로만 애기하면된다고..
그리고 그 여자가 소매치기 사건으로 신고한거같다고..
일단, 그 얘길 듣고 당황했죠,
하루종일 전활 기다리다가 마침 경찰에서 전화가 왔고,
전 사실대로 다 얘길했죠,
그렇게 일단 전활끊었고,
하루종일 신경쓰여서 오늘 집에다가 다시 연락을 했더니
그 여자가 저를 소매치기범으로 신고를 했다네요.
그 당시 안양에 소매치기 사건이 많이었데요.
그래서 저를 신고를 한거라고 하더군요.
이 상황을 도대체 어떻게 해야할까요?
너무 황당하고,어이도 없고, 화가납니다.
바라는거 아무것도 없이, 주인찾아준것밖에 없는데 그 결과가 이럴줄이야.....
이럴줄알았으면 사진이라도 찍어둘껄..하는 후회도 되구요.
내용이 쫌 긴데, 끝까지 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