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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말하는 여자친구의 심보

qodnqodn |2007.05.13 16:56
조회 277 |추천 0

오늘 여자친구랑 싸웠습니다.

이유인 즉,

 

제가 과 특성상 주말에도 학교를 가야합니다. 물론 학교 갔다가 아침 11시까지 집에 돌아옵니다.

 

오늘 데이트를 하기로 했는데 그만 학교에서 일이 생겼습니다.

 

자칫 잘못하다간 저녁이 되어도 못끝낼 일입니다.

 

그래서 여자친구한테 '오늘 늦게만나야 될 것 같아. 미안해 정말ㅠ끝나자마자 연락줄게' 이렇게 문자를 했지요.

 

근데 학교에서 일이 12시에 끝나서 '끝났다^^'이렇게 문자를 했습니다.

 

그리고 일찍 끝났으니까 만나자고 했죠. 답장은 없었습니다.

 

그래서 집에 가는 길에 여자친구한테 전화를 했습니다.

 

전화를 안받아서 약 20번 정도 했습니다. 자는 것 같아서 깨워서 같이 점심을 먹으려고 했죠.

 

평소에 잘 때 깨우려면 저보고 전화로 깨우라고 했거든요.

 

근데 전화를 안받었습니다 결국.

 

한 시간 뒤에 문자가 왔습니다. 자는데 짜증나게 왜 전화해서 깨우냐고 하네요.

 

저는 사귄 기념일이 거의 가까워지고 성년의 날 향수선물이라도 주려고 아웃백가서 밥 사줄까 했던건데.

 

그때서야 아침에 보낸 문자를 보고 저보고 약속도 지멋대로 깼다가 정했다가 맘대로 한다고 짜증을 내요.

 

밥도 배불러서 안먹겠다네요.

 

그리곤 두시간 정도 연락이 없다가 제가 왜 연락이 없냐는 말에 오늘 안만나는 건 줄 알았답니다.

 

제가 안만나자는 말도 안했는데;

 

너도 당해봐라 뭐 이런 심정으로 그런 말을 한건지 몰라도.

 

과제한다고 연락하지 말래요.-_-;아니 어제는 심심하다고 집에서 뒹굴거리다가 제가 만나자니까 저보고 지멋대로 한다고 과제하겠다는건;;;

 

대체 무슨 심보일까요.

 

저는 남자로서 잘 이해가 안가요.

 

여성분들 제 여친이 이러는게 여성이 보시기에 일반적인 일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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