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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이 아닌 우리 2(재회)

alice |2003.05.15 11:12
조회 236 |추천 0

"안녕 하세요, 거기 alice 있나요?"

" 예 ...전데요? 누구시죠?"

"야~~나모르겠니?"

음...그사람이였다 일본에 자주 온다더니...진짜 왔나...시드니에서 일본으로 온후...줄곳 부모님에

압박과 피박에 짓눌려...2년동안 시드니 행각이 모두 .....지금에 죄값으로 돌려 받고 있을때,

남자 형제도 하나 없는 울 가정에서 1년만에 들어 보는 듣기 존 남자 목소리 였다,그리고 목소리가 얼마나 좋던지...한석규씨 인지 알았다...

"어머..tomy 오빠 아니세요,근데 정말 전화 주시네요..."

"엉 내가 일본이거덩? 넌어딘데 ?난 동경인데,??"

"아~~네 제가 요구하마거덩요.."

약속을 정하고 수화기를 내려 놨다...에전에는 분명 아주 못생겼었는데..왜이렇게 반삽고 설레이던지

하여간에...그날이 오길...좀...기다리며..

오빠를 만났다...목소리에서 기던대는 나의 상상이 한순간에 무너지면서...

그래도 예전에 아는 사람을 나났다는 반가움으로 재미 있게 시간을 보내며,날이 어두워 졌다...

근데...남자들에 그 음큼한 속샘으로 자꾸만 자기 숙소로 가자는 거다...

이젠 정말 비싸게 살겠노라 맹세 했것만 또 호텔로 가자니 ....

'안돼 절대 안돼...사실 따지고보면 오늘 첨 만난 사람이자너..'

다짐을 햇지만...여자맘은 갈대라더니..나도모르게 분위기에 휩쓸려 어느세..호텔 침대에 나란히 누워...호호호호~~~~~~~~떠들고있었다...

' 분명 오빠가 정말 자기 동생처럼 대해 준다 했으니 별일은 없겠지'

하는 맘에 밤새 수다를 떨었다...정말 친구처럼

"오빠 나 집에 가야는데,울 엄마 아빠가 나 아직 안온지 알면 나 맞아 죽거덩"

"alice야..오랜만에 봤는데 더 놀다가라" 며...갑자기 막~~~~~나의 위로 올라와서 키스를 하는~~~

으~~~못생긴..내아무리 남자가 그립다 할지언정...확 밀쳐 버렸다...

"야...니 주제를 좀 알어,그렇게 하고프면 나가서 창녀랑 하면 되자너.왜 첨보는 나에게 지랄이야,

미친놈 불쌍해 보여 좀 받아 줬더니...별 미친게 지랄이네"

그러고는 확 나와 버렸다...돌아서는 순간,좀 불쌍해 보이기는 했지만,그래두 너무 못생겨 보였기에....

이젠 열심히 요조 숙녀로 살아 보려고,마음을 굳게 먹고 돌아섰다 ,예전 같으면 불싸한넘 한번 봉사 해 줄수도 있었을 텐데...이젠 열심히 살기로 했기에...

그리곤 집에와서 그를 잊어 버렸다..가끔

'음...못생겼지만 돈도 많고 똑똑하고 순진하넘....'

생각은 났지만 그냥 잊었다...한 일년이 다 되었을까? 그가 연락이 았다....그쯤 나도 이젠 일본 생활도 지겹고,시드니에서 대학을 가는것보다 일본은 더 어려 웠기에(일본에서 이민자가 대학을 가려면 일본어 시험에,일본 역사에 기타 다른과목이 있었는데 시드니에서는 영어시험만 치면 대학은 갈수 있었다)

 엄마한테 시드니에 다시가면 정말 잘하겠다고 조르고 있던참이였다,

"야..나야 tomy 어떻게 지내니? 그땐 내가 좀 심했던것 같더라"

그놈 참 할일이 없는지 인연인지...

"난 또 일본 왔는데 우리 만날까?"

그를 다시 만났다..."난 사실 니가 참 좋아...이쁘기도 하고,성격도 밝고"

"오빠 그럼 내 부탁좀 들어 주라 울 부모님 들은...일본에서 같이 지내자는데..난 자유스런 호주가 좋거덩..나좀 도와주라"

그에 눈이 휘둥그래 지면서 날 쳐다 봤다....

"오빠는 착하고,성실해 보이고,직장도 좋으니깐...울엄마한테 나랑 친하게 지낸 오빤데...오빠가 날 시드니에서 잘 지켜 줄거라고 공부도 열심히 하게 해서 대학 졸럽시키겠다고 말좀해줘!!!'

난 나의 자유에 간구책으로 그를 이용했다...

"엄마 저오빤 집두 보자구,직장두 좋구성실하구 착하구 자기가..나 도와 준다는데....사촌오빠랑 다름없는 사이자너,글구...안돼면 오빠랑 결혼해두 되구..."

할수있는최선을 다해...다시 시드니로 가는 길을 마련했다........

"야호~~~~~~~~~~~~~~~~해방이다"

드뎌 비행기를 탔다...시드니 8시35 도착...혼자...부모님 없는 자유를 그리며 이젠 열심히 해야지

마음을 다잡으며....시드니 공항에 발을 내렸다....

어??? 이게 왠일  그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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