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지 고민이 있어 이렇게 글을 쓰게 됐습니다.ㅎ
우선 저는 21살, 남자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모두가 흔히 한번쯤 고민하게 되는 이성 문제 인데요,,,
때는 5개월 전, 둘다 악기를 좋아하는 지라 우연히 악기를 통해 인연이 닿게 되었습니다.ㅎ
그아이는 이제 고3, 한창 수능을 준비할 나이지요 ,,
한 3번 정도 만났나요?
그아이가 언제부턴가 문자를 보내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성심성의껏 답변 해주었죠 .ㅎㅎ
그렇게 연락을 하기 시작했고,
매일 저녁 10시 반 항상 그 아이에게 문자가 옵니다. 지금도요^^ㅋㅋ
2주에 한번쯤은 통화도 하고요
애써 공부에 방해 안되게끔 먼저 연락하지 않고, 설사 오더라도 12시 안에는 대화를 문자를 끝냅니다.
나중엔, 아침에도, 점심 때도, 저녁 에도, 문자가 많이 오더라고요 ㅎ
전혀 벽 없이, 장난도 서로 많이 하며 문자를 보냅니다.
( 이 아이, 현재 수시 준비중에 있습니다. ㅎ 좀 놀던 그런 아이가 아니예요^^;ㅎ)
그 아이 학교 개교기념일 하루 전 그아이가 "오빠 우리 만나요~"
이러더군요, 그래서 그날 저녁 시간을 이용해 밥도 사주고 영화도 보여줬습니다.
걷는 시간이 많이서 정말 많은 얘기도 나눴고요.
한번은, 막 울면서 전화가 왔습니다. 모두들 아시겠지만 고3의 스트레스,, 그 서러운 감정,
다 아실거예요^^; 그런 시기에 자기 자신이 왜그런지 모르겠다며 펑펑 울다가
계속 오빠 생각밖에 안나서 전화하게 됐다고 합니다. 그래서 또 한바탕 웃겨주고 마무리가 되었죠; ㅎ
한번 싸이에 글을 하나 쓴 적이 있습니다. 흔히들 쓰는 사랑에 관한 것들,,,
그걸 보았는지, 좋아하는 사람이 누구냐고 묻기 시작합니다. 자기가 연결 시켜주겠다고,,누구냐고ㅋㅋ
친구들한테 물어봤습니다. 얘가 무슨 감정을 가지고 있을까??
친구들 전부 한결같이 말합니다. 수능 끝날 때까지 기다려 보라고,,,
그 아이, 애교도 많고, 성격도 쾌활합니다. 사실, 저도 좋은 감정 생기는 것 같습니다.
그 아이와 저, 어떤 감정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