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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 맛집3- 광화문, 종로, 남산

파스타 |2007.05.14 12:00
조회 994 |추천 0

나무와 벽돌

 

볼거리가 많은 갤러리 레스토랑 - 홍대점


나무와 벽돌 홍대점은 노출 콘크리트와 넓은 창, 햇살이 쏟아져 내리는 실내가 깔끔한 갤러리를 연상시킨다. 실내에도 많은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고 1년 내내 크고 작은 전시회가 이어진다. 음식을 즐기면서 벽마다 걸린 회화 작품과 곳곳에 마련되어 있는 조각품을 자연스럽게 감상하며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다.
1층 내부는 마치 야외에서 식사를 하는 듯한 느낌을 주고 2층도 독특한 실내장식이 돋보여 이국적인 분위기를 풍긴다. 입구에서 들어서면 오픈된 주방이 보이고 입구와 맞닿은 델리 숍에서는 치즈, 케이크, 양식 재료 뿐만 아니라 레스토랑에서 마실 수 있는 와인도 구입할 수 있다.
지하에는 그랑 크뤼급을 비롯한 60여 가지의 와인이 저장되어 있는데 맛을 보고 마음에 들면 델리 숍에서 구입할 수 있다. 특히 와인 리스트에는 이탈리아 와인이 많다.
2층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나무와 벽돌로 지어진 넓고 고풍스런 레스토랑을 만날 수 있는데, 곳곳에 예술과 인테리어의 독특한 조화를 느낄 수 있다. 나무와 벽돌의 수준 높은 음식 맛 또한 까다로운 외국 손님을 계속 찾아오게 만드는 중요한 요소란다.

♠전화번호: 02-735-1157

♠영업시간: 광화문(1층베이커리) 12:00~22:00 (2층 이태리식당) 12:00~14:00/ 18:00~22:00
♠주차: 불가능(유료주차장 이용)
♠위치: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에서 서대문 방향 출구, 금강제화 옆
♠메뉴: 파르마산 치즈를 곁들인 이탈리아식 육회 1만 3천원, 로마풍의 스파게티 1만 3천원, 송아지 쌀팀보카 2만 9천원, 시폰 케이크 6천원, 에스프레소 5천원, 버섯 라자냐 1만4천원, 치즈 피자 1만3천원


수와래

 삼청동 북악스카이웨이 올라가는 길은 가을이 다가오면 우리가 자주 드라이브를 가는 곳이다.광화문을 지나 북악스카이웨이로 접어드는 2차선 도로 양쪽에는 소박하지만 제법 근사한 맛을 가진 음식점들이 즐비하다.

그중에서도 <수와래>는 한적하고 고풍스러운 분위기가 나는 삼청동과는 조금 다른 현대적인 분위기의 "와인 & 스파게티 전문점". 튀지 않는 외관만 보고 그냥 지나치면 후회할 정도로 실내 인테리어와 분위기, 음식 맛이 인상적이다.

인기메뉴는 신선한 홍합, 조개, 새우, 오징어를 곁들인 토마토소스 스파게티 '페스카 토레'와 매콤한 '아라비아따', 부드러운 파스타에 버섯, 치즈, 크림 등을 넣은 고소한 맛의 '알프레도',신선한 새우에 앤초바 올리브를 넣은 상큼한 '꽃레오네'가이 집만의 독특한 메뉴다.

 

▶ 위치: 서울 종로구 삼청동 35-116
자가용 : 삼청동길에서 삼청공원 방향
대중교통 : 삼청동길에서 삼청공원 방향
▶ 영업시간: 11:30 ~ 22:00
▶ 예약: (02) 739-2122

 

일 비노로쏘(IL VINO ROSSO)

 

남산순환도로를 타고 시립도서관 앞을 지나 독일문화원과 나란히 이색적인 레스토랑 간판이 눈에 들어온다. 정통 이탈리안 레스또란떼인 ‘비노로쏘’(Vino Rosso)다.이태리 말로 붉은 포도주란 뜻이 들어있다고 한다.
겉에서 보기에는 아카시아 숲속에 가려진 자그마한 주차장 뿐, 식당은 언덕 아래에 있어 내용을 모르면 그냥 스쳐지나가기 일쑤다.

주차장에서 통나무 계단을 밟아 내려가는 길은 거의 1백 년 가까운 단풍림이 촘촘히 들어서 봄부터 여름은 화사하게 밝은 초록으로 물들이고, 가을과 초겨울은 불타듯 붉은 단풍이 바닥에까지 깔려 환상적인 분위기로 감싸이게 된다. 얼마 전까지도 개인 저택으로 가려져 있던 것을 주변의 권유로 전문 레스토랑을 열며 공개하게 되었다는데, 수십 년간 가꾸어온 정원의 아름다움이 남산의 숲과 어우러지며 말 그대로 최상의 분위기를 연출해낸다.

단층으로 된 실내도 개인의 저택을 개조한 것이어서 가정에 초대된 듯 편안하고 안온한 분위기에서 가족처럼 친근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음식은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명성을 날리던 힐튼호텔 「일 쏠레」에서 주방장을 맡고 있던 김면환(38세)씨가 17년여의 경험을 바탕으로 정통 이탈리안 정식과 파스타 요리를 엮어내고, 빵도 직접 구어내 음식의 신선도와 맛으로 전문점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준다.

디너코스가 5만원대이고 파스타가 18,000원이나 하는(VAT별도) 만만치 않은 가격이지만 특별한 날이라면 가격만큼의 만족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위치: 서울시 용산구 후암동 340-5
▶ 영업시간: 큰 명절을 제외하고 연중무휴, 점심 오전 12시~오후 2시 30분,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 예약: (02)754-0011~3

 

라쿠치나

 

라쿠치나는 하얏트호텔 정문 맞은 편의 독특한 은색 철제 건물에 위치하고 있다. 내 생일에 그가 데려가 준 이곳은 은은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넓은 중앙 홀과 창문이 나 있는 밝은 테라스 공간이 어울러져 있는 격조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다. 각 테이블과 홀 곳곳에 장식되어 있는 난초들이 멋있는 이곳은 일반적인 모임보다는 특별한 날이나 대접이 필요할 때 찾을 만큼 분위기가 고급스럽다. 그는 소고기 안심에 토마토, 앤초비, 올리브유, 오레가노 소스를 곁들여 치즈와 함께 구운 소안심스테이크를 먹었고 나는 Fresh한 농어요리를 먹었다. 각종 파스타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이곳은 근처 대사관이 많아 외국인 손님이 많은 것에 적응할 필요가 있다.

 

<귓속말 to all> 2년 전 연말 지희언니, 은하언니, 현희랑 송년회를 했던 그 곳..

럭셔~뤼~한 송년회 한 번 해 보자고 갔는데 그닥.. 특별한 만족감을 주진 못 했던 것 같다..

연인이나 좋은 사람들과 특별한 분위기를 내고 싶다면 꼭 미리 창가 쪽 테이블로 예약하시길..

시즌에는 정말 미리 예약해야 한다..


▶위치: 하얏트 호텔 정문 맞은 편
▶전화: 794-6005~6
▶영업시간: 점심- 낮 12시부터 오후 2시30분 저녁- 오후 6시부터 밤 10시

 

뽀모도로

 

내가 처음 뽀모도로를 접한건 종각역 앞에 언제인가 새로 생긴 뽀모도에서 기대하지 않았던 스파게티를 접한 후부터였다.
최근, 모 측근과 함께 가본 광화문의 뽀모도로가 원조라는 말에 갔다가 지금까지 자주 가고 있다.
신라호텔 16년 경력의 주방장 출신 3명이 공동대표인 뽀모도로는 이태리어로 '토마토'라는 뜻으로 이태리 남부의 따가운 햇살을 머금은 토마토의 낭만과 풍요로운 맛, 그리고 작은 카페같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스파게티도 맛있지만 해산물 리조토도 권하고 싶다.

 

<귓속말 to all> 맛있다는 말은 많이 들었으나 한 번도 가 보지 않은.. 목요일 약속에 이 곳에 가 볼 예정이다.. 버섯크림리조또를 먹고 싶다고 해서 일마레를 생각했었으나 코엑스에 갈 일이 있어서 생각한 끝에 뽀모도로 결정.. 코엑스점도 맛있어야 할 텐데......

 

▶위치 : 광화문 1번 출구 세종문화회관 맞은편 골목
▶메뉴 :
Spaghetti alla Matriciana 로마풍의 스파게티
Spaghetti con Scampi all'Aglio Dolce 새우크림 소스(알프레도)
Spaghetti ai Frutti di Mare 해산물 스파게티
Risoto ai Frutti di Mare 해산물로 맛을 낸 이태리식 밥요리(리조토)

 

일폰테 - 힐튼호텔

 

이태리어로 다리를 뜻하는 국내 호텔업계 최초의 이태리 요리 전문 식당인 일폰테는 편안한 분위기에서 이태리 각 지역의 풍미를 맛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직접 뽑아낸 신선한 이태리 국수를 비롯하여 이태리식 생선 요리와 쇠고기 안심 스테이크 등 다양한 종류의 이태리 요리를 이태리 조리장과 국제 요리 대회에서 수상 경험이 풍부한 조리장들이 직접 준비해 드립니다. 그와 내가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이곳에서 식사를 했는데 크리스마스 세트가 7만원이란 걸 나중에야 알고 조금 화가 났던 곳이다. 그 가격이 나의 미각을 조금 감퇴시킨 곳.

 

▶위치 : 힐튼호텔 지하1층
▶시간 : 점심 11:30-14:30 / 저녁 18:00-23:00
▶예약 : 317-3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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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ㅈㅂ..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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