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임신31주된 임산부입니다.
무거운몸을 이끌고 좀 싸게 쇼핑을 해볼까싶어서
고속버스터미널 지하상가를 갔습니다.
둘러보던중
고속버스터미널 신발가게"삼정"이라는데서 신발사이즈교환해달랬다가..신었다는둥 헛소리하면서(5분전에 산신발임)신발을 던지더군요
굴러떨어진신발을 줍어오면서..하도 어이가 없어서..말섞기도 싫어서..그냥 나왔어요..
나오는 뒤에서도 막말을 해대더군요..
임산부라그런지 서럽고 왜이렇게 속상하던지..
새신발을 꺼내준것도 아니고,,길바닦에 널어놓은신발이라고,,살때는 딱맞는거라며 거의 강매하듯해서 샀습니다.
좀 쉬려고 의자에 앉아서
새로산 신발함 신어보니..너무 딱 맞는것 같아서..한치수 큰것으로 바꾸어 달라고 했을뿐인데...
이런 모욕을 당하다니..참나..강남고속터미널 상인들..짜증지대로에요..팔고 돈받고나면..태도가180도 달라집니다.
그분들 그래도 돈많이 번다고 하더라구요..빌딩도 사고..
그렇게 살아야 우리나라에서 빌딩사고 하는건가? ㅡ.ㅜ
아~ 빨리 돈 많이 벌어서..지하상가말고,, 위의 백화점에만 왔다갔다하는 고객이 되어야겠어요..
강하고 독하지않으면 상처받기 딱 좋은 세상인거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