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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다루의 12일간 자전거 여행...

하루다루 |2007.05.16 14:30
조회 271 |추천 0


저 홀로 4월 28일 부터 어제 아침 5월 9일 까징 자전걸 타구 다닌 행선지와 느낌점을 적어 보려함...
자전걸 타구 여행 하려는 분들께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잡담은 그만하구...
4월28일 통영-고성-삼천포-사천-남해
07:30 통영에서 출발 해안선을 따라 고성(삼산면)쯤에서 점심과 약간의 휴식 후 삼천포 사천을 거쳐 남해 도착하니 18:50  여기서 사천 남해간 다릴 건널때 맞바람에 체력 체온 손실이 넘크니 신경쓰시길 글구 평지가 아니란걸 염두하시길...
4월29일 남해-하동-광양-순천-벌교-보성
07:40 비가 내리는 중인 남해에서 빨간 판쵸우의 걸치구 출발 하동(계천리)서 59번 국도타구 광양에 도착 점심을 해결하구 865번 지방도로 광양읍에 2번 국도로 순천과 벌교를 지나니 첨만나는 평지 보성으로 가는 그럭재까지 처음으로 신나게 달렸다. 그럭재 올라가는 한 2km 걸어서 올라가서 조금남은 보성까지 힘껏 달려 19:10에 도착... 여기구간에서 하동군에서 59번 국도로 광양(태인동) 글구 2번 국도로 광양시까지 광양읍에서 2번 국도로 순천 벌교까진 자전걸 타구 다니기엔 위험함 대형차들이 레이싱을 하듯 쌩쌩 달리니 조심 또 조심
왠만 하면 버스타길...
4월30일 보성-장흥-강진-땅끝(해남)
06:20 찬바람을 맞으며 출발 2번 국도로 장흥을 지나 강진에 겨우 도착 점심과 휴식을 취함...강진을 지나 땅끝 가는 길은 강한 햇빛과 약간의 황사로 체력이 바닥나 신전면(강진군)에서 약간 휴식을 취하기로함 시간은 15:50 이였음 갈길을 아직 까마득 하지만 옆으로 두륜산 도립공원을 보며 폐달을 밟았다. 드디어 땅끝까지 29km 남았다는 표지판에 힘을 내어본다. 계획은 완도와 갈림길에서 813번 지방도로 가야했지만 이번에도 길을 착각을 하여 미황사로 가는 길로 빠져 한참을 돌아 19:30에 도착...햇빛이 강하니 썬크림은 꼭 챙기샘. 강진에서 땅끝가는 길에 석문소공원이 있었는데 경치가 좋았는데 시간이 없어서 다음을 기약해야겠다. 덕룡산 주작산 대륜산을 지나면서 산이 펼쳐진것이 병풍을 펼친것처럼 멋있는데 사진을 못찍어서 ㅜㅜ... 글구 쇠노재를 올라갈때는 입악물고 올라가시길 그 고개만 넘으면 수월하니... 근데 길을 잘못든것이 행운이었는지 모른다. 서쪽 바다로 펼쳐진 갯벌과 바다로 내려가는 해를 볼수가 있었으니... 사진을 못올리니 아쉽다.ㅜㅜ
5월 1일 땅끝(버스로 해남까지 3700)-해남-목포-일로-무안-함평-영광
해남가는 7:25 첫차버스 타고 해남에 8:30 도착해서 아침을 먹고 산이면으로 가는 806번 지방도, 49번 2번 국도를 타다 농축산 하모모 대형 마트에서 일로 방면으로 가는 샛길로 811번 지방도, 1번 국도, 23번 국도를 따라 19:20에 나비축제 북적북적한 함평에 도착하여 갈비탕 먹구 영광까지 어두운 밤길을 달렸다. 함평을 조금지나니 영광까지 도로 공사작업 중이라 도로 상태가 안좋고 차도 씽씽 달려서 아주 위험하였다. 지금 감사하고 쉽은 운전자가 있어 지금 글을 남깁니다. 도로공사 지점에서 여느차와 같이 앞을 쌩쌩 달려 갔었는데 한참후에 그 자동차가 앞에 정차되어 있었습니다. 처음엔 고장난 차량인줄 알구 속도를 줄이면서 갔는데 바로 그때 바로 꺽기는 부분에서 비포장과 개울물이 흐르는 곳이 보여 속도를 앞에서 줄인것이 사고를 피할수 있었습니다. 내가 앞에 서있던 차에 가까이 가니 이제 출발을 하더라구요. 깜깜한 밤에 위험한 곳을 자전걸 타고 지나는 절보고선 걱정을 해주셨는지 위험하단걸 알리기 위해 그곳에서 10분 이상을 기다리신것 같아 죄송알 따름 입니다. 다시 한 번 고맙다는 말을 하고 쉽네요. 그렇게해서 영광에 22:00쯤에 무사히 도착을 했답니다.
5월 2일 영광-고창-만경-군산
4:35출발 8:15 고창에서 아침을 해결 홍덕리에서 정읍 가는길에 양계리에서 747번 지방도를 타고가다 생근리에서 부터 비포장 헉 이게 왠 시련 여기서 서쪽으로 10분정도 걸어 행정리에서 부터 포장도 타구 710번,747번 지방도를 타고 원천리, 711번 지방도로 죽산면에 15:00 되서야 도착, 계속 711번을 따라 만경에 29번으로 군산까지 19:15쯤 도착. 이날도 오후가 되니 맞바람에 황사까지 힘이 무척 들었내요. 헥헥헥 개도 아니구 아이구 힘들다...
5월 3일 군산-서천-웅천-보령(대천)
이날은 너무 피로가 누적되어 평지에서도 폐달 밟을 힘이 없어 내리막을 빼곤 걸었다.  8:00출발 금강 하구둑으로 가는 강변로를 따라가다 29,21,4,21번으로 서천 12:10에 도착. 계속 21번을 따라 웅천, 보령까지 19:20이 되서야 도착 휴우 ... 여기오던 중 웅천을 지나 수부리에 수석농장으로 여기 오기 전까지 석공예 하는 곳을 한 두곳 간간히 보았는데 여기 웅천엔 석공예 장인을 다모아 논 곳 같았어요...시간이 좀 더 있었다면 천천히 보구 올텐데....아쉽다.
5월 4일 보령-광천-홍성-예산-평택(안중)
5시쯤 출발 21번을 타고 7:40 광천에 도착, 계속 21번을 따라 홍성을 지나 12:23 예산에 도착. 날씨가 무더워 14:05까지 휴식을 취함. 21번 따라가다 645번, 623번, 34번 도로를 따라 아산만 방조제 근방 까지 16:20이 되서야 도착. 방조제를 지나 39번을 따라 평택시 안중리에 18:54에 도착...
5월 5일 다음날 비오는 소식에 강릉까지 버스를 택함.
6:10 서울행 첫차(5000), 7:30쯤 서울도착, 동서울종합터미널 9:00 강릉행, 13:10 강릉에 도착.
이 날 하루는 자전거 림,브레이크 등 조정하고, 하루를 보냈음.
5월 6일 강릉-정동진-동해-삼척-임원리(삼척)
비 내리는 새벽 5:00쯤 출발. 8시에 정동진에서 아침을 먹구 해안도로와 7번 국도를 번갈아가며 10:40쯤에 동해에 도착. 삼척까지 내리를 비를 계속 맞으며 자전거를 달렸어요. 도로가 미끄러워 내리막 길에서 브레이크를 잡으며 달렸더니 자전거가 멈추지 않는 상황까지 되어 내리막에서 위험할 뻔 했음. 브레이크 고무를 제조정을 하구 비,바람을 맞으며 원덕 10km 정도 남기고 임원리에 17:40 도착. 삼척에서 울진까지 7번 국도가 자동차 전용 도로라서 길 찾기가 무지 힘들었어요... 그렇지 않아도 비바람이 심한데......삼척부터 울진까지 버슬 타기를...자전거 타고 가기엔 너무 힘이 듦.
5월 7일 임원리-원덕-울진-평해-영덕-홍해-포항 (대부분 7번 국도를 따라 갔다.)
전날 무리하는 바람에 이 날은 늦잠을 자서 뒤늦게 출발하여 원덕에 10:05에 도착하여 아침을 해결. 해안을 따라서 고포까지 포장되어 있어 자전거로 달렸는데...고포에서 고난이 기다릴 쭐이야 가파른 오르막 길을 2~30분 정도를 등에 땀이 찰정도로 걸었을까 무지 힘들었음. 고포를 지나고서 부터 7번 국도를 타고 울진을 지나 평해에 도착하니 16:20 조금만 더가면 영덕이여서 힘을 내어 거의 평지나 다름 없는 도로를 따라서 영덕에 18:50에 도착하였다. 전날 비바람으로 예정보다 많이 늦어진 관계로 위험하지만 한 번더 포항까지 어두운 길 나서야 했다. 이번 길은 이전 보다 차가 많이 지나다녀 어둡지 않았고, 포항까지 가는데 거릴 밝혀주는 건물이 많아 자전거 타기 편하였다. 하지만 밤에 타는것은 생명을 걸고 하는 것이라 무척이나 위험 위험. 자전거 타고 야간 운행과 우천시는 자제를 했으면 한다. 안전이 우선이니까. 아무리 강조해도 안전 안전.
아무튼 이 날은 자전거를 아주 신나게 달린 것 같아 울진에서 영덕까지 다시 자전거 타고 달리고 싶다.
5월 8일 포항-구룡포-감포-울산
전날 22시를 넘겨서 도착을 한 것 같은데, 넘 피곤해  바로 집에 갈 생각에 버스터미널로 갔다. 그런데 이게 왠말 버스비가 1,5800원. 헉 내게 남은 돈에 1,5300원 으윽 500원 부족 이걸루 울산까지 가길 결심을 했다. 열흘 넘게 자전거를 혹사 시켰더니 자전거도 이제 쉬어야겠다는 생각에 구룡포 가는 길 7~8km 전까지 무작정 걸었지요. 그런데 시간이 너무 지체되어 무작정 걸을 수가 없어 자전거를 함더 조이고 달렸지요. 구룡포로 가는 31번 국도를 타고 울퉁불퉁한 길을 달렸지요 힘은 무지 들었지만 경치는 죽이더군요...감포(경주)에 14:15도착을 하여 점심을 해결하구, 월성원자력발전소를 가로 질러 갈수가 없어 또 산을 오르고 또 오르고 해서 나아해수욕장에 16:00에 도착, 울산까지 앞으로 40여km가 남았기에 무조건 달렸지요. 정자해수욕장에 16:50 쯤에 도착하여 아줌마에게 길을 물었더니 해안쪽으로 돌아서 가길 추천하시길래, 31번으로 만 가려고 했던걸 수정하구 마지막 남은 온 힘을 다해서 폐달을 밟았지요. 가파른 오르막길은 걸어서 왔었는데 이번 만은 무작정 자전거를 계속 탔지요. 울산 북구를 지나 동구에 도착 헉 앞에 또 산이 있을 줄이야......하지만 다 왔다는 생각에 아주 급경사를 제외하군 계속 달렸죠. 파출소에 아저씨에게 길을 물어가며 시외버스터미널까지 길을 갔지만 단 하루도 길을 잘 찾아가는 날이 없더군요. 이 날도 마찬가지 방향을 착각하여 위험한 강변에 위치한 도로를 달렸지요. 이 길을 빨리 지나가야 겠다는 생각에 있는 힘 없는 힘을 모아 힘껏 폐달을 밟았지요. 아직 시간 18:00가 조금 넘은 생각에 아직 버스가 있을 줄 알았어요..... 근데 막차가 출발하구 통영가는 버스가 없다는 거예요........하는수 없이 마산으로 가는 19:00 버스(3600)를 타구선 마산에 20:30도착, 글구 하는 수 없이 무작정 남부터미널이 있는 곳까지 걷기로 하였지요... 하도 피곤하여 중부 경찰서 옆에 학교가 있기에 그곳에 텐트를 치고 마지막 하루를 보냈지요.
5월 9일 마지막 통영 집으로 가는 날.
새벽 일찍 길을 나서 6시 첫차를 타구 남마산에서 통영으로 출발 ...
드디어 통영에 도착하니 학생들은 등교 하는 시간이 더군요. 자전거 타고 집에 가다 행단보도에서 멈출려하니 팅하는 쇠소리에 앞 브레이크 고정 장치가 망가진거 있죠. 앞 브레이크는 입을 쩍벌리곤 꿈적도 안하고 있더라구요. 정말 이 번 여행이 자전거에게도 무리였나봐요. 뭐 저도 샤워하고 병원을 찾았으니....무릎과 정강이가 아파서 갔더니 단순한 근육통이라네요......사실 오늘 물리 치료받으러 가야하는데... 비가 내려서 지금 글을 남깁니다......

이렇게 긴 보잘것 없는 글을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혹시 자전거 타고 여행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저는 이번에 21만원이 안되는 돈을 가지구 하였더니 처음에 돈을 막 쓴것이 후회가 되더군요...
저처럼 긴 여행을 저렴하게 하신다면 텐트(1~2인용),침낭,야외용돗자리(푹신한PE재질,침낭만으론 냉기를 못막아주니 챙기시길), 지도(최신것),나침반,후레쉬,옷은 간편히,여행용 세면도구(작은것),자전거 수리할 수 있는 도구(볼트,나사 조을수 있는 것)아글구 펌프,방청제(스프레이), 포도당을 쉽게 섭취 가능한 쨈한병정도(이건 정말 많이 도움이 됐어요.매일 사탕이나 쵸콜릿,쵸코바를 먹기 싫어도 틈틈히 섭취하시길 힘이 생깁니다.)
짐은 적게 챙기시구요(10Kg이하,넘을시 아주 힘이 듦니다.저 아주 개고생 했음),짐은 등에 짊어지지 마시구 뒤 짐받이에 글구 줄은 아주 긴것을 준비 할 것.
뭐 돈이 넉넉한 분은 맨몸으로 하면 더 좋겠지요^^

도움이 되었으면 하네요....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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