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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네스 팰트로 신작 출연 취소

이지원 |2003.05.16 14:15
조회 2,156 |추천 0
기네스 팰트로 신작 출연 취소


기네스 팰트로는 여전히 비탄의 나날을 보내고 있다. 8개월 전, 그러니까 지난 해 10월 그녀의 아버지 브루스 팰트로가 폐렴 합병증과 인후암으로 사망한 후 슬픔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는 것. 더구나 기네스 팰트로의 30세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함께 이탈리아를 여행하던 중 돌연 죽음을 맞은 터라 충격과 비통함은 더했을 것으로 보인다.

기네스 팰트로가 주드 로, 더스틴 호프만과 공연할 예정이었던 코미디 < I Love Huckabee's >의 출연을 취소했다. 물론 대신 투입될 배우로 <링>의 나오미 왓츠가 이미 내정되어 있긴 하지만 관계자들은 팰트로의 통보에 크게 당황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사실 부친 사후 그녀는 이렇다할 활동을 보이고 있지 않다. 출연 취소만도 이번이 두 번째. [헐리우드 리포터]지는 기네스 팰트로가 최근 레이 리오타, 리사 쿠드로와 함께 공연하기로 한 <해피엔딩들>의 출연을 취소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비탄에 잠긴 그녀에게 코미디 연기는 너무 큰 짐이었던 모양.

그녀의 아버지 브루스 팰트로는 영화 <어 리틀 섹스(1982)>와 TV 시리즈 등을 제작해 명성을 누린 감독 겸 프로듀서. 평소 기네스의 아버지 사랑은 잘 알려져 있다. 단순히 부녀간의 애정을 넘어 우상으로 숭배했던 아버지의 죽음 앞에 아무 것도 할 수 없었다는 사실이 그녀를 고통스럽게 하는 것 같다고 측근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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