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뿐만이 아니라 제 나이 또래나 10~20대 남자분들은
남보다 강해보이거나 싸움을 잘하고싶어 할것이라 생각합니다.
남자의 본능이라고도 하죠 다들... 22살먹고 이런생각이나
이런 글 쓰는 제가 우습기도 하지만 전 남자로서의 "강함'이 부족해서
스스로가 부끄럽습니다.
전 키는 큰 편이지만 마른편이기 때문에(왜소함)
길거리에서 시비가 붙더라도 저만 갈구고 ... 처음 표적은 무조건
저입니다. 한마디로 외형적으로 약해보이니깐 무시하는거겠죠.
학창시절에는 다들 어울려 잘 놀아서 그런 문제는 없었고
이런 걱정도 안했습니다.
근데 왜 학교 졸업하고 나니 이게 왜 짜증나고 맘에 걸리고
제가 한심할까요?
그렇다고 길거리에서 저한테 시비걸거나 하는 사람도 없습니다 . 사실..
제 스스로의 피해의식이고 열등감인것 같아요.
나도 덩치가 크고 싸움을 잘했다면 ,, 하고 말이죠.
그리고 또 열받는게 갓 20살된 88애들 요즘 무섭습디다.
액면가는 80인데 나이는 20살이랩니다. 그 얼굴, 등치로 저를 한번
처다보거나 모라하면. .. 안쫀척하고. ... 뒤지고싶냐?라고하지만.. 솔직히 쫍니다.,
손은 바르르 떨립니다. 그래서 주머니에 넣죠..
또 저도 자존심에 길에서 누가 쳐다보면 . 어쭈~ 이 자식바라~
하고 같이 쳐다보지만 마주치는 시선이 길어질수록 제가
스스로 꼬리를 내립니다.. 정말 비통합니다. 제가 근육좀 있고 살좀있엇음
이런 걱정도 안하겠죠.. 이러다 여자친구랑 골목가다 양아치들 만나면
쫄아서 슬슬 길지 참으로 걱정됩니다. 왜 전 남자답지 못할까요.완전 새가슴이네요.
여러분들도 겁 먹습니까? 흔히말하는 싸움잘하는 사람도 쫄긴 쫄까요?
그나마 강인한 남자가 되고 싶어 소박하게 ,, 오늘도 헬스장에서 가슴만들고 있는 초라한
청년이 글을 마치겟습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