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부터 이야기를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속상한 마음에 두서없이 이야기해요
신랑이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다른회사로 옮기면서
서울본사에 잠깐 출근하고 해외현장으로 발령받아 가기로하고
첫출근을 했어요
문제는 첫출근한날 회식을 한다는거에요
밤11시쯤 신랑이 카드를 쓰면 제 핸폰으로 문자가 오는데
57만원 카드승인 문자가 오길래
전화를 했더니
낼 회사서 전표처리 할꺼처럼 말하더라고요
다음날 아침 그카드값 그냥 내가 할부로 갚을께 하면서 전화가 와서
먼일이냐고 물으니
회사서 1차로 먹은거는 전표처리 해주는데
2차로 먹은거는 돈을줄수 없다는거에요
이틀을 전화도 안받고 화만 냈는데
해외로 가는날 남편이 무슨죄인가 싶어 잘다녀오라고 말했는데 ..
이렇게 떨어져서 힘들게 버는돈으로 카드값을 낸다고 생각하니 속이 상하네요
같이 술마셨던 그날 그회사사람들에게 한마디 하고싶어지네요
첫출근해서 술자리서 끝까지 자리지킨사람에게 57만원 덮어씌우니깐 기분좋습니까?
2차전표처리 안되는것도 아는사람들이면 술값을 나눠내던가 해야지
월급받아 생활하는 직장인 살림살이 다들 뻔할텐데 한사람에게 넘 부당하지 않나요?
월급날도 다가오는데 양심이 있다면 돈을 거두시지요..
2007년 4월23일 ?~11시까지 보이런던 비즈니스에서 술마신 xxxx직원분들
그날 술값은 누가 냈는지 다들 한번쯤 생각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