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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을 꿈꾸는 내모습.. 씁쓸하다

못난이 |2007.05.20 03:51
조회 168 |추천 0

난 성형이 무섭고 싫다. 칼 대는게 겁도 나고 생긴대로 살자는 원칙주의자다.

 

하지만 요즘은 성형에 대해 외모에 대해 절실히 느끼고 있다

 

오죽하면 꿈에서까지 성형하는 꿈 . 성형이 끝난후 거울들고 만족하는 내모습을 볼까 ~

 

휴~ 그런 내 모습을 볼때마다 씁쓸하다.

 

성형을 부축이는 사람들 그리고 사회.

 

다른 사람이 말 해주지 않으면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평균으로 삼고 살아간다.

 

나 또한 그렇게 생각하며 살아왔으니까...

 

하지만, 새로 입사한 직장에서의 상사에게 성형하란 말을 들어본적이 있는가? (한두번이 아니다)

 

고객들에게도...  

 

그렇게 요 몇년사이에 부쩍 심해진 성형 강요로 성형을 꼭 해야될꺼 같은 억압감에 시달린다.

 

난 어렸을때 코를 다쳤다.

 

어린 마음에 병원 가는게 무서워 (뼈가 자주 부러져서 일년에 2번은 기부스 신세)

 

그냥 방치해뒀던것이 성인이 된 지금 내 코는 그 탓인지 콧등이 살짝 볼록한 매부리에 휘어져있다.

 

남자들, 겉으론 성형미인보다 자연미인이 좋다 외치며 ,

 

자신의 여친이 성형 안한 자연미인이길 바란다며 말하지만

 

못생긴 자연미인보다 성형을 해서 이뻐진 성형미인을 좋아하더라 .

 

외모지상주의 , 요즘들어 뼈저리게 느낀다

 

일이든 사랑이든 이뻐야 먼저 쟁취할수 있다는걸...

 

성형이 도대체 뭐길래 ! 성형을 겁내던 나도 요즘은 성형을 꿈꾼다.

 

이런 현실이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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