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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적인 여자, 어떠신가요?

알쏭달쏭 |2007.05.22 15:20
조회 1,016 |추천 0

약 20일 전에 아는 분 소개로 남자분을 만나게 됐습니다.

저는 스물 아홉, 그 분은 서른 셋입니다.

저는 서울에 살고, 그 분은 마산에 살고 있으셔서 첫 소개팅 이후 주말에 한번씩 세번을 만났습니다.

두번은 서울에서 보고, 한번은 제가 마산에 가서 만났었지요.

 

선한 인상과 재밌고 소탈한 성격이 마음에 듭니다.

좀더 진지한 만남을 갖고 싶은데 이 분의 마음을 잘 모르겠습니다.

만나면 거의 쉴새없이 대화도 이어지고, 같이 걸으며 살짝살짝 팔을 붙들어주는 등 가벼운 스킨쉽도 하고, 눈빛도 따뜻하고..

 

그런데 주중에는 거의 연락이 없습니다.

문자도 기껏 주중에 한두번 정도. 전화는 만날 약속 정할 때 빼곤 한번도 하지 않습니다.

그쪽에서 그러니 저도 선뜻 먼저 연락을 하게 되지 않구요.

 

그분은 전문직에 종사하는 분이시고, 저는 프리랜서에 고정적인 수입을 기대하기 어려운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조건이 차이진다 생각해서 재고 있는 건가, 이런 생각도 들고 내가 여자로서 별 매력이 없는 건가, 이런 생각도 들고. 여러 가지 생각만 많습니다.

 

제가 좀더 적극적으로 나가볼까 하는데 남자들은 소개팅이나 맞선 이후 여자가 적극적으로 나오는 것에 대해 어떻게 받아들이시는지 궁금합니다.

남자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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