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여자친구인 미성년자와 함께 아기를 낳고 잘살고 있습니다...
물론 형편은 완전 하류 인생으로 살아가고 있죠...
저는 하루 많이먹는다 치면 2끼가 최고로 많이 먹어요...
보통하루 한끼 라면으로 때우면 살면서 제 아내와 아기에게 필요한 용품과 도구 들
구매하고 먹고 싶어 하는것들을 이것저것 사주면서 힘들게 살아가고 있어요...
이제 아기가 태어난지는 20일 댓네요..
처음에는 제가 아직 나이가도 어리고 경험도 없는탓에 너무 힘들고 좌절하고 죽고싶은
생각도 헀지만 이젠 정말 하류인생이라도 밑바닥부터 시작해서 열심히 돈벌어서 많이는 안바라고
일반사람처럼 평범하게 살아가려고 노력하고 제앞으로의 계획이 되었죠...
그런데...아직혼인 신고는 못한이유는... 여자친구 아버님께서 처음에 임신한거 조차 모르셧고
아기 낳았을떄 말을 햇거든요... 너무 황당해 하시고 또 화도 내시고 그러셧어요
그리고 나서 나중에 저희 사는 아파트에 3번이나 찾아 오셧는데...
혼인신고는 뒤로 미뤄야겟다고 그러더군요...
그리고선 몇일뒤 다시 오셧는데 ...저한테 쌍소리 하시면서...
아내에게 짐챙기고 아기챙기고 나가자고 막그럽니다...
여자친구는 울고요..가기싫다고 저에게 두손 꼭잡으면서 제발 부탁이라고 이러더군요...
저또한 너무 당황하고 흥분이 대버렷습니다...월래 예의라는건 기본적으로 지키는 저엿지만...
그때 제가 드디어 미쳣엇는지 아버님께 막 따지고 애기랑 아내 데려가려면 저죽이고 가라고 하면서
제가 부엌칼가지고와서 저 죽이라고 막 대들엇습니다.,..그러더니 아버님이 저를 미성년자 성폭행으로
신고한다고 막 협박을 하시는거에요 저는 더이상 참지못하고 신고하라고 교도소 들간다고 그러면서
오히려 제가 신고햇죠...경찰아저씨께서 오셧죠 두분이... 저는 이제 아내와 헤어지는구나 떨어지는구나.
이래 생각햇는데...오히려 경찰아저씨께서 논리적으로 맞는말로만 아버님과 이야기를 하시는거에요...
그리고 이야기 1시간정도 하셧나 아버님과이제 저와 제정신돌아온 상태서 제잘못 이야기하면서
용서를 빌고 그랫죠 아버님도 혼인신고는 저희 어머니와 만나서 이야기 해보고 결정하신다고
하셧습니다..그리고 돌아가셧죠...정말그땐 너무 힘들고 그럤는데...그다음날 누가 초인종을
누르는거에요 그래서 누구세요 햇는데 말이 없어요 계속 초인종만 누르고..놀랏죠...
그래서 큰소리로 누구세요 ~? 이랫는데 어제 오셧던 경찰아저씨라네요 문열어드리고
오셔서 음료 드리고 이야기를 나눳죠 아저씨께서 사람만 잡아 넣는일만 경찰이 하는일이아니라
어려운 사람도 도와주는 일도 한다면서 어려운일 있으면 말하시라고 하시구..제가 지금현재 겜방알바
하면서 정식직원회사일자리 알아보고 다니는데 경찰아저씨께서 이력서 써서 줘보라고 일자리
아저씨들께서 알아보셔서 구해주신다고 하고 가셧어요
그리고나서 2시간뒤에 또초인종.... 이번엔 아주머니 2분이 오셧어요
사회복지과에서오셧다고 하시면서 대청소 도와주시고 빨래 도와주시고 이것저것 다도와주시고
상담하고 가셧어요 그리고 그다음날 이번엔 아주머니들 7~8분께서 오셔서 설겆이 .미역국.
반찬.. 아기옷..아기용품을 가지고오시고 청소도 해주시고 이야기도 해주시고...
그리고 저희집이 가스레인지가 없는데 사주시고 아기용품도 새것으로 많이 사주시면서
힘들수록 더열심히 살아야한다고 열심히 살아야 주변사람들도 도와주고싶은거라고
하시고 이렇게 도와주고 그러는데 둘이 헤어지면 안댄다고 하시면서
앞으로도 많이 도와줄테니깐 열심히 살으라고 하시네요 ㅠ
혼인신고서와 출생신고서도 도와주신다고 하시고 ㅠㅠ 정말 제가 잠깐동안 헛생각햇던게
후회되네요 이렇게 좋으신분들도 많고 도와주시는데 저도 무언가를 해야할텐데라는
생각이 번뜻 나구요 앞으로정말 열심히 살꺼에요
경찰아저씨! 사회복지과 선생님 !.. 보건소선생님!동사무소선생님!모두들 감사해요
평생 은혜잊지않고 아직은 하류급 인생이지만언젠가는 꼭성공해서 평범한 가정이 되어
행복하게 살게요
여러분들도 힘드신일 있으시면 힘내시고 열심히 사세요 ^^
[추가내용]
안녕하세요...하루만에 이렇게 제가 쓴글이 인기가 댈줄은 몰랏습니다...
제 아기는 이름은 민효주 입니다. 'ㅇ';; 연예인이름이랑 비슷하져'''
근데 제가 생각해낸이름이 이거네욤 아기는 딸이구욤..
저 닮은데는 없구 애엄마만 너무 닮아버렷네욤 ㅎ
너무 다들 고맙습니다...이렇게 저에게 도움을 주시려 하시고
힘이 막오는거 같아요 ^^...
정말 나보다 더 힘들고 더 고통스러운 사람들이 많은데...
역시 저는 행복한사람인가 봅니다...
아기사진도 몇장올려봅니다... 다들 감사하구요..
님들도 모두 행복하시고 언제나 웃으셧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