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이분이 여자들을 얘기할때 싸잡아
"저래서 여자들이 문제야"
하물며 정치인 정도의 여성이면 그래도 사회적으로 성공했다고 치자나요..
여자가 설치고 나서면 어쩌고 저쩌고 얘기할 정도니깐
아무리 커리어를 가진 여성이라 할찌라도 이분 앞에서 한낮
계집애 정도의 취급을 당하겠죠.
(사실 진짜 당사자와 마주쳤을때에도 저렇게 얘기할 수있을지는 풋~ 절대모름)
어제 아침
결혼을 준비하고 있는 후배가 그만 둘것을 미리 걱정하셨는지
괜히 소리소리 지르시네.. 흠...
"그만둘꺼면 지금얘기해 나중에 못다니겠다고 하지말고"
허나... 요즘 결혼한다고 직장그만 두는 여성들이...있었나??
많이 줄어든 추세. 당연 직장생활하는 주부들이 많은데 말이죠.
꼭 그만두라는 말처럼 들릴수있지만 혹시 힘에 부쳐서 그만두면
새사람을 뽑아야한다는 부담감 때문이겠거니..
또 평소 그분의 말투나 뭐~ 여러가지 정황상 충분히
히스테리 부릴수있다고 생각했기에.. 뭐 넘어가고
근데 갑자기
"여자가 삼십이 넘으면 애를 낳지를 말아야돼" <-이거 무슨 소린지
"늙어서 애를 낳으면 애새끼들이 머리가 안돌아가" <-이런 욕까지
"요즘 여자들 노산때문에 기형아들이 얼마나 많이 나오는줄 알아?"
<-아주 기형아 낳으라고 기도를하지..
"앗쌀 결혼을 하지말고 혼자살든가 해야된다고." <-원초적 근원을 뽑으시겠다....
거기서 애 얘기가 왜나오는지...
아무도 아무대답도 없고 아무반응도 없자 머슥하셨는지
"xxx 너도 내년이면 30이지? 애빨리 낳아야지? 그럼 다닐수있겠어?" <-그냥 지금 그만두라고 하지.. 뭘 돌려서..
걱정스러워서 한 얘기라고치기에는 좀...
그분! 말씀 좀 조심해주시면 얼마나 좋을까요?
(참고 그분은 40대후반의 남자분, 직장상사분이시구요
그분의 단어장은 이렇습니다. 아줌마 -> 여편네들 / 여자 -> 년
특히 본인이 기분이 나쁠땐 절대로 그냥 넘어가는 법이 없죠.
보통 남자들은 이렇게 "그새끼 왜그래" 요론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