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 년 세월의 차이를 가볍게 소화시켜버리는 멋을 아는 정열의 화가..
나이답지 않은 그의 박진력, 강인한 생명력, 예민한 감성들 속엔 소박한
인간적인 매력이 물씬 묻어나는 원초적인 향수 가득한 사랑의 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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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수"누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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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 드")
그의 작품에서는 음(陰)과 양(陽)의 조화를 엿볼 수 있는데
인간은 "암과"수로 나눠지며 수"는 암"에 의해서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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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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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의 심판")
"지구상에서 가장 높은 것은 사람의 얼굴이다"
그래서 그는 이 위대한 얼굴을 형상화하지 못하여 고민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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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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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 천")
"엄과 "알의 그만의 예술세계..
엄은 엄마의 품속에서 태어남이요..
또한 알도 ~혁거세의 알처럼 모태요. 알은 知를 뜻하니, 앎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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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드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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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부가")
무의식의 조형, 추상화된 그의 모습 속에는
분명히 우리 고유의 원초의식이 흐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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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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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환타지")
<<그림쟁이의 꿈을 왜 접었었는지..
아마도 돈이 안되어서 잘 나가는 판, 검사, 의사가 되기 위해서였을 것인데
그 아련한 ~쟁이의 미련이 남았는지 아직도 화랑가를 기웃거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