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없고 황당해서 올립니다 ㅋㅋ
어느 햇볓 짱짱한 여름날이였습니다
날씨도 좋고 해서 친구랑 다른 친구들을 기다리고 있었지요
기다리고 있는데 버스가 한대 오더군요 ..
친구가 내릴까 해서 지켜보던중 창문을 보게 됬지요
근데 한 꼬맹이가 저희를 향해 미소를 날리면서 가운데 손가락을 .. 치켜들더라구요 ㄱ-;;
어이없고 어린놈이 간댕이가 얼마나 크길래 아무렇지도 않게
그것도 웃으면서 가운데 손가락을 치켜드는 이 꼬맹이 ㄱ- ;;
어이는 없고 버스는 가더군요 ..
"뭐 저런 개념없는 꼬맹이가 다있어 " 라 중얼거리면서 저희는 그냥
친구들 만나서 얘기좀 하다가 피시방으로 갔지요
다 잊고 친구들과 열심히 슷하를 열중하면서 2~3시간을 때우고
다른곳을 가기고 하고 버스를 타러 갔어요~
곳 맞은편에서 버스가 한대 오더군요
버스를 타고 요금을 내고 앉을 자리가 없나 찾아 보던중
저희에게 미소를 지으며 가운데 손가락을 지켜들던 꼬맹이가
고개를 숙이고 쥐죽은듯 고요히 앉아 있더군요 ㅋㅋ
저는 친구에게
" 야 아까 그 개념없는 꼬맹이다 ㅋㅋㅋㅋㅋ"
" 앗 저놈 운도 제대로 없네ㅋㅋㅋ"
하면서 막 웃었지요
그리곤 그 꼬맹이 앞에가서 상큼하게 웃으면서 "안녕?ㅋㅋㅋㅋ"
이러니까 쫄아서 아무말 못하더라구요 ㅋㅋ
보아하니 병원 가따오는듯 하더군요 (손에 약봉지가 쥐어져있었음 ㅋㅋ)
그래서 그냥 어디 아픈 꼬맹이인가 보다 해서
그 꼬맹이한테 다음부터는 그러지 말라고 몇마디 해주고
말았지요 ㅋㅋ
아무튼 황당하고 재밋는 하루였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