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지는 3달 되었어요 ㅠㅠ
사귈때에는 만날때마다 제가 일방적일수도 있지만
정말 잘해주었어요..
그런데 몇일전부터
전화를 하면 보고싶다는 말에 대답도 안하고
시무룩하고 '너 왜그러냐고,왜이렇게 보채냐고' 그러길래
저도 힘들어서
제가 바보같이 '우리 그만 만날까?'라고 먼저 말을햇어요
마음에 있지도 않은 말을 ...
그랬더니 '말나온김에 헤어지자'라고 말하더군요..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잘못한것도 없는데.. ㅠㅠ
친구들 말로는 그얘가 남자랑 헤어진지 얼마 안되서 못잊어서
그럴수도 있다고 그러더군요 ㅠㅠㅠ
그날은 잡지는 않았지만 이유만 물어보고 잘지내라고하고 끈었어요..
3일후에 정말 너무 힘들어서 전화를 해서 다시 잡았어요..
저희는 장거리연애라서 갈수가 없었거든요 ㅠㅠ
하지만 미안하다는 말만 반복하며 차갑지는 않았지만
계속 얘기해도 절대 오지 않을거 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
친구들은 니가 너무 잘해주고 안좋게 끝난게 아니니깐
언제가는 생각나서 전화할거라고 하더니..
지금으로부터 일주일전에 8시쯤에 전화가 왔어요..
마침 저는 샤워하고 있어서 못받았는데..
부재중전화로 기억에서 잊혀지지 않은 그 번호가 찍혀있었어요..
저는 그녀의 번호를 지워서 그냥 번호로만 떴는데..
가슴이 뛰더군요..기분도 묘하고 ㅠㅠ
아직도 기다리고 있는데...그녀의 부재중 한통화가
더 간절하게 만드네요..
지금은 잘못전화했겠지..잘못 눌렀겠지..
이러면서 먼저 연락을 못하고 있습니다 ㅠㅠㅠㅠㅠ
솔직히 아무런 맘이 없이 단순히 그냥 전화를 한거라면 전화 안했으면 좋겠는데..
정말..왜 전화 했을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