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가끔 여기 들어와서 글도 보고 공감도 가고 그랬는데
글 쓰는건 두번째네요;;; 회사에서 저녁먹기 10분전에 후다닥 써야겠네요
제목처럼 우리 군화 말년휴가까지 D-133남았어요 ^^
병장에 분대장이랍니다!!! 저도 그렇고 제 친구들도 그렇고
전 그냥 기다릴꺼 같다고 말해줬거든요;;;;
꼭 주위사람들은 그러잖아요
" 100일 휴가때 까지 기다리면 많이 기다린거다"
이런얘기들은 왜 하는지 -_ㅡㅗ
아.... 정말 기다리는거 힘들었어요~ 여기 글쓰신분들 보면
그 마음 다 알거 같아요 ㅠ_ㅠ 제 친구들은 다 남자친구랑 영화보구
놀러가구 그러는데 저는 주말만 되면 집에 콕 밖혀있고
이런심정 왜 모르겠어요 ㅠ_ㅠ 아으 진짜~ 서럽죠ㅋㅋㅋ
근데 전 쪼금 아주 쪼금 유별나서;;;
군화한테 한달에 한번정도는가거든요;;; 못하면 두달에 한번 ^^
왕복 8시간 정도 걸리는 곳에 가려니까 차비도 만만치 않고
몸은 몸대로 힘들고.... 그치만 군화 한번 보고오면
그런거 싹 사라지잖아요 ^^
아... 여기 계신 고무신님들 보니까 우리 군화
이병때, 일병때 생각나고 막 그러네요!!!!
기다리는거 정말 어떻게 보면 힘들지만....
그 안에서 고생하고 있는 군화도 생각한번 해주세요 ^^
제가 한번 군화랑 얘기하는데
"아~ 아까운 내 청춘... 주말에 집에만 있고 아깝다!!"
그랬더니;;; "그럼 나는?! 내 청춘은?!" 이러길래
"미안!♡ 그생각은 못했네!?" 요로코롬
잘못을 뉘우쳤답니다 ㅋㅋㅋ
우리 군화들도 많이 힘들꺼예요 ^^
전화오면 이쁘게 애교로 받아주고
알콩달콩 지내면 2년 금방 갑니다!!!
여기 계신 모든 고무신들 힘내세요 ^^
전 밥 먹으러 갑니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