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로 24 학생입니다.(재수했어요)
제가 얼마전부터 돈을 좀 빨리 모아보고싶어 주말아르바이트를 시작했어요..
사장님은 성격이 조금 까칠하다 해야할까요
뭐 그러셔서 다른 아르바이트생들은 사실 뒤에서 욕을 많이해요..
근데 저한테는 별말씀 없으시길래(제가 실수를 잘하는데도)
제가 아직 초보라 봐주시는줄 알았어요..
어느날 사장님께서 석가탄신일에 뭐하냐고 물어보시더라구요..
그래서 일없다고 했더니 약속있냐고 물어봐서 없다고했습니다.;
그랬더니 같이 밥이나 먹자 하시길래
제가 아직 완전히 적응을 못해서 신경써주시는지 알고 알겠다고 했습니다.
사실 별다른 약속도 없었구요...=_=;;
사장님 평소엔 일하는데 불편하지 않게 해주시려고 하시고
잘못을 해도 조용히 말씀만 해주시고 그래요.
석가탄신일에 만나 식사를 했구요..
사장님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뭐 서로 관심사라던가 하는 작은이야기부터 인생에 대해 이야기하고
알고보니 취향도 비슷하고 아는것도 너무 많으시더라구요..
식사후 간단히 맥주를 마시고 돌아가는길에
사장님께서 손을 잡았습니다.=_=;;
제가 아는거 많고 그런 사람좋아하거든요..
그래서 어느정도 호감가는 부분도 있어서 그냥두었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많이 좋아하는 사람도 아닌데 그냥둔건 잘못이겠죠..;;
사장님과저는 띠동갑급입니다.ㅠ;;13살차이...
제가 한참 한~참 어리고..;;
아직 욕심이많아 하고싶은것도 많고...
당분간 남자만날 생각은 없는데..
사장님 얼굴보고 일하기도 낮뜨겁고..ㅠㅠ
아무렇지도 않은척하는거 같이 밥먹은거
언니들한테 말안해야돼는것도 싫고..거짓말하는게 아닌데도 괜히 찝찝해요...
다른 직원들이 알면 왕따 병쉰 여우될꺼 뻔하고-_-
그렇다고 이 조건좋은 아르바이트 자리그만둘수도없고
(일대에서 시급가장쎄요)
-_-띠동갑이 여자로 보일수있나요
톡커님들이 보시기에 가지고 놀려고 하는거같나요?
알바를 그만두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