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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헌터 고백인 서른한 번째 사연 - 옷가게 그녀.

시티헌터작가 |2007.05.30 11:39
조회 701 |추천 0

안녕하세요? 전 한달전쯤부터 동네 지나가는데 자꾸 제 눈길을 끄는 그녀에게 반해버렸습니다.

그녀는 나이키 아디다스 멀티숍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듯해요...

저는 그 앞을 자주 지나다니는데, 어느날 그녀를 우연히 봤는데 와 무지 예쁘고 귀엽게 생겼다.

그 정도 생각만 했었는데 자꾸 보다 보니 관심이 가고 그 마음이 지금까지 더 깊어져 버렸습니다.

저도 제가 왜이러는지 모를 정도로 그녀를 보러 자주 그 길을 가게 됐어요.

가끔 나와서 청소도 하고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랑 밝게 얘기나누는 모습도 보고 그럽니다.

근데 아직 가게에는 한번도 못들어가봤어요. 왠지 찔리는게 있어서 자연스럽게 옷을 못사올 것도

같고 그래서 저만 얼굴을 봤지 그녀는 저의 존재 자체를 모릅니다 ㅜㅜ

그냥 이러다 말겠지 했는데 제 마음이 맘처럼 잘 안되네요. 그녀에게 말이라도 걸어보고 싶은데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 상황이 상황이다 보니 방법도 잘 모르겠고 그렇습니다...

이런 경험 있으신 분들 어떻게 하는지... 한숨만 나오고 매일 이렇게 가슴앓이만 해요...

저 뭐 예쁘다고 다 관심갖고 흔들리고 그런 바람둥이 같은 성격 아닙니다...

정말 한여자 좋아하면 올인하는 스타일이에요.... 그녀에게 제 이런 진심이 잘 전해질 수

있었으면 좋겠는데... 제 힘으로는 역부족인것 같아요... 고백인 프로를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처음보는 분들에게 고백하는게 많아서 많이 힘이 됐습니다....

저도 그분들처럼 용기내서 고백해 보고 싶어요!! 부탁드릴게요...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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