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26살 남자 직장인입니다..
(오타가 있더라도 다소 이해 부탁.. ㅜ_ㅜ)
처음 이회사에 입사한지는.. 제가 2년 8월에 입사했습니다..
병역특례로 입사해서.. 5년도 9월에 퇴사해서..
1년간 헛짓좀 하다가... 6년도 9월에 재 입사 했습니다...
근예비역이 걸려서 동사무소에서 일하기 보다.. 사회경험을 쌓자 싶어서.. 특례를 한거죠...
중3때부터 알바를 해서 제 용돈은 제가 벌어서 썼었고..
고3때 취업나가서.. 직장생활을 쭉하다가..
특례때문에.. 지금 다니고 있던 회사에 입사를 하게 되었구요..
이 회사 다닌지도 벌써 4년차입니다..(중간에 1년 제외)
이 회사 크지도 않구요.. 중소기업입니다.. 유망 중소기업? 이라고 하더군요.. -0-
발전기를 만드는 회사인데.. 저는 이회사에서 기계 설계를 담당하고 있구요..
제가 머리가 좋아서 라기보단.. 가지고 있는 자격증이 전산응용 기계제도 인지라..
그쪽으로 특례를 받아서.. 기계 설계를 하고 있습니다만...
머 깊게 3D를 하는것도 아니고.. 2D 해요... ;;
서론이 길었네요.. ㅠ_ㅠ 이제부터 얘기좀 할까 합니다..
이 회사.. 직원.. 본사에.. 사장/경리 포함 5명.. 공장에 6명.. 총11명입니다..
서울에서 영업해오고.. (사장,전무,이사,부장,경리)
공장에서 제작을 하는데요.. 공장엔.. 경리보는사람도 없거니와..
6명이서.. 엔진만 사서.. 앞에 제네레다를 만들고.. 전기계통에 필요한.. 판넬을 만들어요..
저는 기계설계/전기배선/출하/간혹 출장 그외 잡일 을 하는데...
몸이 두개라도 모자랄 판입니다.. 사장이 사양서를 하나 제작하자고.. 하면..
그거 제작하고 있으면 부장, 전무, 이사님이 도면을 그려달라고.. 합니다..
보통 도면 하나 그리는데.. 한 2시간정도 걸려요..(표준적인건 도면을 가지고 있어서.. )
도면 작업하고 있으면 출하해야 된대요... 또 출하하고.. 올라가서 도면하면..
전기 배선해야댄다고... 도면 작업 언제 끝나냐고.. 대리형이 물어보고..
이거 하다가 저거하다가.. 그러고 보면 하루에 일한게 티가 안나요..
사장이 작업 시킨건 항상 보름이상 작업해야하고.. 힘들게 작업해서 보내주면
머가 맘에 안든다 이게 맘에 안든다.. 그러면서.. 다시 그리라고 하고..
정 원하는데로 하고 싶으면 옆에서 찝어주던가... 이건 그냥 다 말로만 입니다..
더 웃기는거.. 자재 발주때문에 결제 올리는데.. 저한테 그럽디다..
"니가 회사 말아먹는다고.." 나참.. 어이 없더군요... -_-
철판을 써야대서 철판좀 구매하자는건데.. 그걸 꼭 사야대냐고.. 그게 돈이 얼마냐고..
물건은 누가 그냥 줍니까? -_- 우리 사장은 말만 하면 다 되는지 아는 사람입니다..
직원들 하등대우하고... 직원이 무슨 노예인줄 압니다.. ㅜ_ㅜ
게다가.. 공장에서 전 노는사람인지 압니다 -_- 이거 하고 있으면.. 저거해야대고...
저거 하면 이거 해야대고..
대리형.. 판넬 배선이랑 시운전만 하니까.. 도면 그리는게 쉬운줄 압니다.. ㅠ_ㅠ
도면 작업 하고 있으면 언제까지 할꺼냐고.. 2시간이면 되냐고.. 현장나와야 댄다고...
후.. 도면 몇장 그리려면 하루도 빠듯합니다.. 제가 실력이 없는것도 있겠지만..
너무 합니다.. 나갔다가 다시 들어왔다고.. 편애 하는건지.. ㅠ_ㅠ
(공장엔 아저씨들 3분 계시고.. 30살먹은 대리겸 공장장.. 저랑 동갑 직원 그리고 저..)
아저씨들은 배선이고 머 이런거 하나도 못하시고.. 제네레다 만 만드세요..
그외 출장 배선 기계설계 출하 등.. 이런거 3명이서 하는데.. 다들..힘들죠...
다들 힘들죠.. 대리형은.. 어쩔수 없이 싫은소리 한다지만..
사장은 일도 없는데 언제까지 작업 미룰꺼냐고.. 화나 내고..
예전엔 공장에 사람이 12명이 있었는데.. 지금 다들 퇴사하고.. 사람 충원도 안하고..
일거리는 많고.. 사람은 적고.. 그렇다고 월급을 마니 주는것도 아니고...
물건 못나온다고 하면 잔업하고... (저도 현장일은 합니다..)
잔업한다고.. 잔업수당을 주는것도 아니고...
경력 4년차.. 많은 경력은 아니죠... 제 나이 26살.. 제가 많은돈을 바라는건 아니지만..
이제 연봉 2천 입니다..
요즘 계속 스트레스 받고.. 힘들어서 인지.. 소화도 잘 안되고.. 복통도 좀 오고..
좀 쉬고 싶습니다.. 제가 저질러논일때문에.. 빚 갚을 것도 있고.. 일을 그만 둘순 없고..
다른일을 찾아야하는건지.. 요즘 이정도 돈 받기 힘들다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_-;; 머릿속에선 그만 둬야지 그만둬야지 하는데..
나갈돈을 생각하면... ㅠㅠ 한달에 기본적으로 100만원정도 나가거든요..
빚 80에.. 각종세금... ㅠ_ㅠ 빚은 올해 10월까지만 갚으면 되는데..
10월까지 참자니.. 속에서 울화통도 터지고... 여지껏 버텼는데..
못버틸껀 없지만... 요즘 계속 낮에 그냥 밖에 나가고 싶어요...
마음이 떠났다고 해야하나요... 심난합니다.. ㅠ_ㅠ
어찌해야할까요~~ ㅠㅠ
p.s 서두없이 써서.. 내용이 디게 어지럽네요.. ㅠ_ㅠ 정말 죄송..
악플은 정중히 사양.. 드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