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노을이 살며시 스쳐 지나고
캄캄한 밤 이슬처럼 대지를 내리 깔릴때
하늘을 물끄럼이 바라 보노 라면은
요기 조기 모여 앉아 추파를 던지는 별들
그들 만의 독특한 에덴동산에서 사는 별 들의 마을
구름 한 저름 없는 마알간 밤 하늘의 계곡
하늘의 계곡에도 천수가 흐른다
마음이 설래인다. 어떻게 갈 수 없을까.
저 높은 하늘에서 별 들이 집을 짓고 사는 그곳
어디로 해서 가면 저 좋은 대로 갈 수 있을까.
마음은 조급해서 벌써 저기 가서 헤매 이지만
몸은 어처구니 없이
여기서 움직이지 못하고 멍하니 서 있다.
별 들이 사는 마을, 그리로 가는 길이 그렇게 멀까.
파란 하늘 뒤에는 또 어떤 마을이 있을까.
염라대왕이 옥좌에 앉아서 호령 치는 나라.
무산 선녀들이 주 한 상 연회석에 대령하고
살아서 이 두 눈 뜨고
그곳에 숨어 있는 파란 하늘 뒤에 못 갈까.
눈을 감아야 갈수 있는 그런 마을 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