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7개월된 맞벌이 부부입니다. (저는 20대후반,신랑은 30대초반)
결혼하니까 여자는 너무 힘드네요... ㅡ.ㅡ;;사람마다 다른겟지만
신랑이 마니 도와주고 한다면 편할수도 잇구요
그래두 여자는 힘든거 같애요 ^^ 사소하게 신경써야될 부분이
남자보다는 많다고 생각하거든요...
제가 애기하고 싶은건요,,.. 다른분들은 돈관리를 어떻게
하는지 궁금해서요....
결혼하고 나서 신랑이 수입을 물어보더라구요 그리고 통장에 남은 잔고
적금,개연연금,보험 그리고 한달에 지출되는 금액 등....
알아야 되는깐 싶어서 다 애기햇죠 근데 말로 하는게 아니구...
급여명세서는 사내 문서 홈페이지는 알려달라고 하더라구요
자기가 직접볼거라고 명세서 출력해서 주는거는 그게 아닐수 있지 않냐고..
그러면서 신랑은 자기꺼 보여준다고 신랑회사(홈페이지)집에서 접속해서
급여명세서 보여주더라구요..저희회사는 회사에서만 홈페이지접속 되거든요
집에서는 안되더라구요,,,
접속 안된다고 햇더니.,,,왜 안되냐구.... ㅜ,ㅜ따지구...
통장말고 각 은행에 인터넷뱅킹 만들어서 ID랑 패스워드 알려달라고,,,,
모든 세금같은건 지로 말고 자동이체만들어라고 ...
그래야 자기도 볼수 잇다구요,,,물론 신랑도 그렇게 다 해주겟다구요...
전 정말 경악스럽더군요....
왜 그렇게 까지 해야 되냐구....은행갈시간 없다고 햇죠,..
그냥 통장 보여주면 되지 않냐고.... ㅡ.ㅡ
신랑은 계속 확인을 해야되는데... 어떻게 매일 통장을 보냐고...
인터넷뱅킹하면 니가 그 은행에 거래하는 내역 통장 전부다 볼수 있고
언제든지 조회가능한데... 편한거 두고 왜 어렵게 사냐고... 그러더라구요
결혼전에 돈관리는 제가 하기로 햇었거든요...
신랑한테 그랫죠,,,
나: 나 못믿는거냐고 이렇게 까지 해야 되냐고...
신랑: 못 믿는게 아니라 당연히 이렇게 하는거 아닌냐고...
나두 니꺼 알아되고 니도 내꺼 알아야 되고... 뭐 숨기는거 있냐...
왜 인터넷뱅킹 안할라구 하냐고....
숨기는거 없고 다 아는데 더 이상 이걸로 애기하고 싶지 않아서
그냥 알겟다고 인터넷뱅킹 만들어 주겟다고 햇죠....
그리고 .....
결혼 하고 제가 적금들어가고 있는거 ... 결혼비용으로 하고 남은돈
이리저리 해서 한 2,500만원정도 가져왓어요...
신랑은 직장생활 2년차에 3천이상 통장에 잇더라구요,,,,
신랑이 하는말이 왜 저보고 지금까지 직장생활한게 얼만데...
돈이 그거 밖에 없냐구.. 그러더라구요...
원래 여자는 남자보다 직장생활이 길자나요... 전 고등학교 졸업하구 바로 직장생활햇거든요
집안형편때문에 대학도 제가 직장생활하면서 야간으로 다녔구요....
학자금 대출로 학교 다니고 대출금 갚고 본격적으로 돈 모은거는 25살부터였죠..
그전에는 집에도 주고 오빠결혼할때 좀 보태주고... 뭐 그랫어요...
결혼자금도 제가 벌어서 햇구요
집에 손벌리고 싶지 않았거든요...제가 벌어서 제 힘으로 할수 있엇기에...
남들 하는거 만큼 ..마니는 못해두 ,,,그렇게 결혼햇어요
애기다 잠시 다른곳으로 간거 같은데 ㅋㅋㅋ
신랑은 지금까지 벌어서 왜 집에 줫냐고 그거 다 니가 들고 오지
그리고 결혼은 집에서 시켜주는거지 그것도 왜 니가 벌어서 하냐고...
그럼 니네집에서 니가 결혼할때 뭐해줫냐고 하더라구요...
눈물이 핑~~ ㅠ.ㅠ 그래...결혼할때 우리집에서 해준건 없지만...
난 부모님 계시는것만으로도 감사하다고.... 우리집이 부자거나 가진게
많으면 내가 하지 않아도 집에서 보태줄라고 근데..우리집 그렇게 넉넉하지 못하다고...
내가 벌어서 결혼하는게 뭐가 그렇게 이상한거라구.... (지금도 울컥...ㅠ,ㅠ)
이렇게 싸우고 운적이 잇어요,,, 신랑한테 너무 서운해서요....
애기는 안햇지만...
그렇다고 신랑이 집을 해왓냐... 아니거든요
지금 사는 아파트 전세6,500만원 인데요
여기서 3,500만원은 신랑집에서 준거구요.... 3,000만원은 아버님이 무이자도
빌려주신겁니다.
그거 지금 갚고 잇어요... 얼마전에 아버님이 돈달라고 해서 회사에서 대출해서
1,500만원 드렷구요.... 아직 1,500만원 남앗어요...
돈때문에 노이로제 걸릴거 같애요....
수시로 통장조회해서
신랑 : 어제 10만원 찾았는데...어디에 썻어??
나: 관리비냈어... (관리비는 아직 자동이체를 못햇어요,,,,은행갈시간이 없어서요)
신랑: 어 그래...얼마나왓는데,,
나: 95,XXX......얼마 나왓어요
신랑: 어...
신랑두 돈쓸일 있으면 전화를 해요... 뭐,,뭐때문에 얼마 찾았어
이런식으로....
제가 생각할때 오빠가 하는거 좀 오버하는거 아닌냐고...
남들도 이렇게 다 관리 하냐구...
신랑 친구들은 다 그렇게 한답니다.그리고 돈관리 다 남자가 한다구...
제 주변에 친그들한테 물어보면 다들 놀래더라구요
전혀 그렇게 관리 안한다구... 어떤친그는 신랑이 자기 급여가 얼만지도 모르고
또 어떤친그는 급여는 대충 얼마 받는지 알아도 보험이 얼만지... 적금을'얼마나 들어가는지
그런건 모른다고 한번식 자기가 얼마들어간다고 애기하고 그러면 신랑 어..그래.."
뭐 그런식이다고 하더라구요...
저두 제 살림이고 잘 살아 볼려고 결혼한건데,,,,
다른 헛튼적 안하거든요... 신랑도 그런 알거든요... 연예하면서 겪어봣기 때문에
백화점가두 그냥 구경만 하구 한쪽구석에서 세일하는 그런옷중에 3만원이하 티 같은거...
그런 옷들도 살까말까 몇번을 망설이고.... 결국은 백화점에서는 잘 안사고
인터넷에서 더 싼거 찾아서 한번식 사입고 하거든요...
결혼하니까... 저는 더 짠돌이가 되는거 같더라구요...
근데 신랑은 자기한테 투자는 과감하게 해요...옷을 사도 20만원짜리도 그냥 사더라구요
학교다닐때두 이런거 입었다구....
하고 싶은말은 너무 많지만...
글로 표현이 안되네요... ^^
다른 맞벌이 부부들 돈관리 어떻게 하시는지...
그리고 다른 분들도 인터넷뱅킹 조회 다 하나요 ??
긴글 읽어 주셨어...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