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대에서 넘어진 미스 USA 여성에게 수백 명의 멕시코 관람객들이 야유를 던져 논란이 되고 있다고 30일 시카고 트리뷴, 데일리 텔레그라프 등 미국, 호주 언론이 보도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야유 사건’은 현시 시간 29일 멕시코시티의 아우디토리오 나시오날 대극장에서 열린 2007 미스 유니버스 대회 중 일어났다. 미스 USA인 레이첼 스미스가 무대 위를 걷던 중 그만 넘어지고 만 것.
스미스는 이 같은 실수에 전혀 당황하지 않고 끝까지 침착한 행동을 보였는데, 수많은 멕시코 관람객들이 스미스에게 야유를 보낸 것.
미국 언론들은, 멕시코 관람객들이 야유를 던진 이유가 미국의 엄격한 이민 정책 때문일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았다. 미국과 국경을 접한 멕시코에서 밀입국 단속 때문에 반미 감정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 미스 유니버스 대회 외에 운동 경기 등에서도 이 같은 일이 일어난 적이 있었다는 것이 언론의 설명.
한편, 스미스가 무대에서 넘어지는 모습을 담은 동영상이 인터넷 사이트 등을 통해 삽시간에 퍼지면서 큰 화제를 낳고 있다고 언론은 덧붙였다.
왜 괜히 넘어진 여자한테 난리지?
자기들은 안넘어지나?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