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은 8살때 아버지랑 어머니가 이혼을 하시고
9살때 알게된 어머님의 사망소식...
그때는 너무 어렸던터라 아무것도모르지만...
이제는 그 빈자리가 너무나 크게 느껴지네요...
그래서 집이 가난햇던터라 저는 제주도에계시는 큰아버지집에가서 살게되었습니다
아버지에대한 소식은 전혀 접해보지도못했구요
그러다 2년뒤 11살때 아버지에게 연락이왔었습니다
같이살자고... 전 그때 정말 너무 좋았습니다...
비록짧은시간이었지만 아버지랑 같이지낸다는 그게너무좋았습니다
아버지랑 열심히살다가 아버지가 조그마한횟집을 차렸습니다
큰꿈을 가지고 시작했기에 기대도컸었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너무나 비참했었습니다
2달정도하다가 가게는 문을 닫았습니다.
그때 또다시 아버지와 또 떨어져 지내야했습니다.
저는또 작은아버지의 집에서 생활을 하였습니다..
거기서도 생활은 순탄치않았습니다..
그쪽 가정이 너무 화목해보였기에..
저는 더욱더슬펐습니다...
항상 제 신세만 비판하고 아버지를 원망하기시작했습니다..
중학교부터 좀 비뚤어졌던것 같습니다..
항상 그생각뿐이었습니다.
나는 왜 집이없고 항상 이렇게 눈치만 보며 살아야하는걸까
언제나 이생각뿐이었습니다....
그러다 2년뒤 중 3...
저는 다시이사를 하였습니다...
아버지와 같이 사업하시는분의 집으로...
그뒤로는 아버지를 자주봤기에 이제 좀 맘이 놓인다 생각했습니다
제가 중1때부터 중3때 작은아버지집에있을때는 2년동안
아버지를 본횟수를 세보라면 셀수있을정도였으니까요
이제 많이본다는 생각에 좋았었는데...
광주에서의 안좋은 일을 계기로 아버지는 교도소를 가시게되었습니다...
1년6개월... 그시간동안 연락도안되고.... 혼자서 언제나 늘 혼자였습니다..
그때는 도움이 제일큰건 친구들이었습니다......
그러다 아버지가 나오고 나서 다시 서울을 가시고....
저는 친구집에서 숙식을 취하고 그랬습니다....그때가
제가생각해도 제일 부끄러웠던 시절같습니다....
20살.... 집을샀습니다...
11년동안....... 그려왔던 제집이 생겼었습니다...
아버지랑 저랑 그날 청소를 하면서 고여있는 아버지의 눈물을 보고야말았습니다...
그뒤로 아버지는 서울에 가계시고.. 저는 그집에서있지만...
아버지랑 저랑의 공간이 생겼다는것에대해 저는 무척이기뻣습니다...
아버지 이제 다시 시작하시는 사업 성공하시길 바라구요....
어머니도 하늘에서 지켜보실거라믿습니다..
노력하는자에게는 좋은일이 있겠죠....
저도 열심히살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