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중 3 알꺼모를꺼 다아는 한 소녀입니다.
우리엄마는 부산 오 찜질방에 일하십니다ㅡㅡ
정말 저, 언니, 동생을 다 키워야하셔서 힘들어도 꿋꿋히 일하고 계시죠
근데 이번에 사장이 바꼈습니다 정말 재수없게도ㅡㅡ
근데 이번 사장 진짜 와... 미치겟습니다
내앞에서 한번 운적없는엄마가 나에게 울면서 얘길하는데 내가 가만있질 못하겠어서
우리 톡가족들한테 어떻게 하면 좋을지 글을 올려봅니다...
정말 사장은 진짜 사장마누라가 시키는 대로 다하구요
회사에서는 원래 사장 마누라면 사모님이라구 부르잖아요
근데 회사에서는 아예 회장님이라고 부릅니다 그보다 더높은사람이 없느니까요ㅡㅡ
사장마저 마누라 말에 다따르는데 머가 어렵겠습니까
정말 사장 마누라가 어쩐지압니까?
찜질방에 카메라 있잖아요
여탕, 남탕 말고 찜질방이요
거기 사람이 안보이면 바로 찾아갑니다 화장실을갔든 어딜갔든요
아니 좋아요, 사람찾는거 좋아요 일마구마구시키는거 좋아요
밑에사람 취급하고 어차피 밑에사람 맞으니까 저거해라 이거해라 저게머냐
일을하는거냐 마는거냐 일안할꺼냐 다좋아요
근데 왜 사람취급을 안해주냐 이거죠
여기 일하는 직원들한테 하는말이 먼주 아세요?
회장왈 : 이 못사는 동네 이 서민들 (정말 회장님은 직원들더러 서민이라고합니다)사는동네에
찜질방 하나 있는데 서민들이 돈벌어먹을려고 왔으면 일을똑바로 해야될꺼아닙니까
아니 우리엄마가, 회사직원들이 어디 일안합니까?
솔직히 월급도 얼마안되는데 일진짜 열심히하거든요?
그리고는 정말 오는 헬스클럽 회원들께는 꼬박꼬박 인사하십니다 정말ㅡㅡ
잘 부탁 드린다나 머라나
아니그걸 이따면 다 알게될일을 왜 그러시는지ㅡㅡ
벌써 끊은 회원이 몇이나 되구요
알꺼모를꺼 다아는 회원들도 좌욕실 드러가서 이런말 합더래다
"아니정말 지가 사장마누란거 다 아는사실이고 다알게된 사실을 지가 사장 마누란데 어쩌라고 저렇게 인사를 해대는지 저게 지가 사모가 됬다는거 자랑하는거랑 머가달라?"
와 정말 글 읽으시는 분들은 정말 내가 이상하게 보일지도몰라요
그래도 내가 이런글을쓰는이유는....
엄마가 눈물흘리면서 아침에 일어나면 회사가기가 싫태요ㅡㅡ
엄마가 오늘아침에는 이렇게 말하는데 진짜 얼마나 가슴아픈지
" 왜그런거있자나 숙제안하면 아침에 그럼 진짜 학교가기 싫자나 진짜.. 나이 마흔이
넘어서 이런마음 가지고 살기는 정말 처음이다 이 일안하면 딴일 구하고 살아도 되는데
이일 안한다고 굶어죽을껏도 아닌데 진짜 왜이리 불안한지모르겠다"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직원들이 할일을 다 알아서 잘합니다 거기서 쭉 일해왔던 사람들이니까요
그리고 찜질방 손님들도 다 일하는 직원들 아시거든요?
단골이시고 그리고 맨날 만나니까
그래서 편한 마음으로 오는데 다짜르고 회사를 아예바꺼버리면
찜질방 운영잘될꺼같애요?
재수업다진짜그년
그래서 우리엄마는 일단 회사측에서 짜르면 해고비로 3개월 월급 줘야되거든요
일단 엄마는 엄마가 손해 안보게 그쪽에서 짜르기 전에는
마음 독하게 먹고 일하고있거든요
근데 밑에 직원들은 이미 3명이나 나가버렷거든요 이런데서 일못한다고ㅡㅡ
그래서 엄마가 그 직원한테 저나해서 현명하게 선택하라고 일단 회사오라고
왜 바보같이 사장마누라말 듣냐고 사장이랑 타협해라고
이랫는데도 그년밑에서 일못한다고안옵니다ㅠㅠㅠㅠ
직원 3명안오니까 그사장마누라 하는말이 짤르려고햇는데 머 잘됫다나 머라나
진짜재수가없어서
그리고는 어제 일하는사람 2명 구해왔더랩니다
그것도 쌩초보로.
그래서 우리엄마가 일다가르치고 내려오니
또 사장은 그 구해온 2명이 일을 얼마나 잘하는지 자랑 하고 잇엇구요
아니 솔직히 맨처음 시키는일 누가 안한다고 쌩때부리는사람있습니까?
정말 직원들이 얼마나 힘들었으면
직원 전체가 모두다 사표쓰고 나갈려고했답니다
그리고 그회사 어디 잘되나 봅시다
자기가 그렇게 잘났으면 이런 서민들 사는데 와서 일하지말고
아예 대기업 차리지그래ㅡㅡ
진짜 이회사가 무슨 큰 대기업도 아니고쪼끄만 찜질방에서
때기는
ㅡㅡ
여튼..... 하소연할때가 없어서 글올려봅니다..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