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학교는 한창 기말고사 때라 밤에도 도서관에 사람들로 바글바글 합니다.
벌써 한 학기가 다 지나갔네요. 이제 한 1~2주면 방학이 시작됩니다.
강사들한테는 방학은 고통의 시간이죠. 돈을 못벌어요~ ㅋㅋ
어쨌든... 전 시험 보기전에 대략 한 두시간 정도 학생들한테 질문을 받는 시간을
갖습니다.
지난 주에 질문을 받고 있는데 한 여학생이 쪼르르르 나오더니
"오빠 질문있는데요~"
아 그말을 듣는 순간 머리속에 이런 말이 떠오르더군요
'넌 A+이다'
마음으로는 정말 A+을 주고 싶은...
이제 21살 ~ 22살인 애들한테 들어보는 오빠... ㅠ.ㅠ
어찌나 이뻐보이던지 ㅋㅋㅋ
뭐 그 학생 곧바로 호칭을 바꾸긴 했지만 몇일째 기분 업 상태입니다요 ㅋㅋ